평범한 역사교육과 졸업반 학생, 호란 직후 조선에 떨어지다. 그런데, 나더러 어사 대신 마패를 쥐라고? 내 앞을 막아서는 놈들의 뚝배기를 전부 깨 놔도 된다, 이 말이지?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한다.
1352년, 유산되었던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아이가 살아남았다....미래의 신품종 볍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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