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작답게 온갖 개똥같은 이벤트들이 판치는 게임속 세계에서. 나의 편안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주인공 새끼가 삼킬 레고블럭을 하나씩 치워놔야 했다. 오직 미래를 알고 있는 나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애새끼들은 내 선행을 다른의미로 받아들이나보다. 월, 화, 수, 목, 금. 오후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십 년 동안 마탑에 틀어박힌 사이,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그렇기에 나는 어머니의 시신 앞에서 맹세했다. [당신을 되살리겠노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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