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속 이야기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중학교를 다니면서 부터 고등학생이 될 때 까지 삶을 소설 보는 맛에 살아왔다. 그런데, 정말로 지구가 판타지 소설 속 이야기 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와..." 그는 감탄을 했지만 괴물들을 보고는 발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 순간 나타나기 시작했다.
"뭐야? 이놈 뉴비야?""구라치지 마라. 우리 차원에 뉴비가 들어오는 일은 없잖아?""이거 하나 주면 알겠지."삐까번쩍한 아이템을 몸에 두른 사람들. 강해 보이는 기운이 넘실 풍겨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쓰레기다! 받아라!"[최고급 물약(SSS급)을 선물 받았습니다.][최고급 물약(SSS급)을 선물 받았습니다.][최고급 물약(SSS급)을 선물 받았습니다.]무수히 떠오르는 메시지.늦게 나마 알았다.이 차원은 나 빼고 다 고인물이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