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잡히자 애써 참고 있던 눈물이 흘러내려 아르덴은 울먹였다.“벌 받나 봐요. 당신이 결혼하자고 할 때… 흡… 그때 할 걸.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거 알았는데… 흑… 모른 척 했었어… 그래서 나 지금 벌 받나 봐!”...신이시여, 정녕 이 남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남들 몰래 실컷 연애하다가 결혼할 생각이었는데... 결혼까지 뭐가 이렇게 험난해?!<[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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