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아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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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탐욕의 온도

한울소프트 마케팅기획부 한지예 팀장.도도하고 세련되기로 소문난 그녀에겐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8년간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자. 바로 한울소프트 대표 차지훈이다.20살때부터 시작해 28살이 되어서도 끝내지 못한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은 차지훈 대표의 약혼 소식으로 갈 곳을 잃고 말았다. 더는 안되겠다고,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을 끝내겠다고 다짐한 날.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그를 지예는 붙잡았다.“자고 갈래요?”약혼을 앞둔 그를 그렇게 유혹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