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네 친구들간의 성과 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그녀들의 진솔한 대화로 시작된다!현아는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점점 복숭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이렇게 외쳤다.“지금부터 잘 들어!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기가 막힌 내 첫 메이킹 러브 스토리를 리얼하게 들려줄 테니까! 기대하시라, 개봉박두!”그녀의 이야길 다 들은 지혜, 화영, 주리는 배꼽을 잡고 웃기 시작했다.“뭐라고? 아니, 그래 똑똑한 내 친구 현아가 그런 반푼이랑 사랑에 빠진 거야? 크크.”<[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