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
혜윰
평균평점 2.75
구원

유채아, 과거의 트라우마에 갇힌 철벽 여주.“신경 쓰지 마. 까불지도 말고. 끼어들지도 말고, 나타나지도 마. 남자가 여자를 보는… 그런 눈으로 보지 마.”“좋아하는 건요? 돼요?”“아니!”그가 가까워진 만큼보다 더 많이, 그녀가 뒤로 물러섰다.강지완, 한 여자에게 미친 연하남의 애절한 직진.<[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눈물을 핥아줘
2.75 (2)

난 널 찍었고 넌,“번호 찍어.”번호 따가는 자세가 참으로 당당하다.“거절이 익숙하진 않겠지만 겸손해지는 기회로 삼든지.”“거절 같은 소리 하네. 경솔하게.”그가 그녀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저를 덮치는 막연한 두려움에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렸다“선 넘네….”“선은 넘으라고 있는 거고.”“선 밖에 뭐가 있을 줄 알고.”“네가 있지, 거기.”- 나쁜 남자 강한얼, 상처녀 서가윤에게 미치면서 무소불위 순정남으로 격변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곶자왈

<곶자왈> 도서출판 안북 청허당 시리즈 갓 진급한 대리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갈등, 계급과 출세지상주의 등 월급쟁이의 고단한 삶을 단편소설 형식으로 그려냈다. 승진인사를 앞두고 괴팍한 과장의 온갖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있는 직원들 사이의 처세와 일상을 그려내 생존을 위해 자존을 버려야 하는 생활인의 아픔을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