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한열매
평균평점 4.25
안녕하세요, 연애추노꾼입니다
5.0 (2)

희한할 만큼 이상한 놈만 굳이 골라 사귀는,그래서 붙은 별명이 연애추노꾼인 그녀, 한나.그녀의 연애사에 도무지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때,한나의 앞에 생각지 못한 두 남자가 한꺼번에 등장한다.“가끔 생각났거든. 네가.”한 명은 한나의 첫사랑이기도 하면서 동시에그녀에게 첫 흑역사를 안겨 준, 정수였고.“여자엔 관심 없지. 하지만 강한나 작가님은 예외라.”나머지 한 명은 대학 시절 모두가 우러러보던,현실에 없는 캐릭터 같은 태영 선배였다.‘똥차 가고 벤츠 온다더니 2대나 왔잖아?’어쩌다 보니 두 남자와 일과 생활 라인에서자꾸 부딪치게 된 한나는 차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두 남자는 그런 한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오기 시작하는데….과연 한나는 연애추노꾼이란 탈을 벗을 수 있을까?!

실연을 부탁합니다
3.88 (4)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그 사람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하라고.”결국 수락한 제안 때문에 몸과 마음이 가까워질수록 그의 정체가 의심스러운데….하는 일도, 갑자기 나타난 이유도.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계획된 것일까?!

합시다, 나랑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합시다, 나랑.”“뭐, 뭘요?”“…….”“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그러니까 뭘요? 뭘 하자는 거예요?”“연애요.”

계절의 시작에서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그래.”“…….”“…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그럼… 같이 사는 거다?”“응! 그래, 꼭 그러자!”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뒤,혁은 그녀를 다시 만날 계절을 고대하고,이윽고 그 계절이 그를 찾아오게 되는데….

도화전 : 토끼를 잡아 오겠습니다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서도화 대표님?”“…저를 어떻게 아시죠?”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별에게 시나브로 빠져들고무엇 하나 놓친 적 없는 한 역시 저를 다르게 대하는도화에게 욕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세 사람의 운명에 과거와 똑같은 먹구름이 드리기 시작하는데….

한 번 더 해

전남친을 마주치지 않을 거란 계산 끝에 한다온은 그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명문 사립초에 기간제로 들어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이 전남친, 은가람의 소굴로 바뀌었을 줄이야. 게다가 하필이면 같은 학년 담임까지 맡게 될 줄이야. 이건 마치 호랑이 굴에 제 발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 것 같았다. “다신 사랑할 일 없어. 1년 후면 영영 안 볼 사람이야.” 한다온은 다짐했다. “다신 사랑 안 해. 그게 너라면 더더욱.” 은가람도 다짐했다. 그러나 시선 끝에는 늘 서로가 있었고, 시선 속에는 미련이 흘렀다. 그렇다고 다시 사랑하기엔 지우지 못한, 아물지도 못한 상처가 크게 자리했다. ‘어떻게 내가 다시 널 사랑할 수 있을까.’ 애써 잊으려 해도 두 사람은 서로를 찾게 됐다. 그렇게 서로를 갈망하던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별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도화전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서도화 대표님?”“…저를 어떻게 아시죠?”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별에게 시나브로 빠져들고무엇 하나 놓친 적 없는 한 역시 저를 다르게 대하는도화에게 욕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세 사람의 운명에 과거와 똑같은 먹구름이 드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