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김윤
평균평점 2.14
크라켄 대가리 박살 내러 간다
0.5 (1)

턴제 RPG 고전 게임 속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다. 크라켄에게 터져 죽었는데 눈을 떠보니 새로운 게임이네. 아버지, 이제 크라켄 대가리 박살 내러 갑니다!!!

사내 비밀 관계
2.75 (2)

상사인 성운을 남몰래 짝사랑했던 세빈.너무 완벽했기에 자신과는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잤잖아요, 나랑.”술김에 마음을 들켜 그와 하룻밤을 보냈던 그날 전까지는.“대표님을 좋아한 건 진심이었어요. 그렇지만 연애를 하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좋아한다면서 연애를 하고 싶진 않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수습하기에 바빠 둘러댄 말에돌아온 대답은 뜻밖이었다.“혹시 내 몸이라도 갖고 싶단 뜻입니까.”“무슨 말씀…….”“가끔 이렇게 만날래요?”그의 제안은 용납하기 어려웠다.직장 상사랑 실수한 것도 모자라 이 관계를 유지하자고?“응? 어때요?”하지만 들이미는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보자그녀의 생각이 바뀌는 것 같기도 했다.감히 마음까지 바라는 것도 아닌데 이쯤은…… 괜찮지 않을까?

너에게만 안 보이는 외전
2.75 (2)

쉿! 이건 비밀인데요.제 눈에만 보이는 사람, 아니 귀신이 있어요.그것도 제게 흑심을 품은 상대가 나타나면요!오래전 자신을 구하려다 사고로 익사한 첫사랑.그 첫사랑 소년이 귀신이 되어 나타난다.하필이면 물에 빠져 죽은 그날의 처참했던 모습 그대로누군가 자신에게 고백하거나 호의를 베푸는 순간마다그 남자 뒤로 불쑥불쑥 나타나는 첫사랑의 모습.유안은 이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음 없는 연애를 시작하고 만다.오로지 첫사랑이 원했던 삶을 대신 살면서, 죄책감을 없애려는 유안.그런 유안 앞에 나타난 의심스러운 남자, 설호.이신건설 상무이사가 왜 내게 관심을 가진 걸까?그 남자의 어깨가 젖어드는 전조현상을 본 유안은설호만 보면 실수를 하고 마는데......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면 첫사랑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마왕이 공주를 무찌르고 용사를 구하는 이야기
0.5 (1)

언제나 너처럼 되고 싶었어, 친구.그런데.- 왜 늘 너만 주인공인 거야?기사의 검과 마족의 뿔의 계승,신화의 시대부터 이어져 온 용사와 마왕 그리고 모든 것의 원흉인 뒤틀린 공주의 이야기.하필 그 잔혹한 비극의 주인공인 용사가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였으니.공주의 계략으로 죽어 시체구덩이에서 다시 일어난 기사는.열등감과 질투, 이야기와 운명을 벗어나.- 하지만 이건 내 이야기야.이제 마왕이라도 되어 그를 구해야만 한다.

우리 대표님이 달라졌어요
3.0 (1)

“도대체 공 팀장은 제대로 하는 게 뭡니까? 직급은 장식으로 달아놨어요?”구 과외 선생님이자 현 직장 상사(그것도 대표) 태건일.그는 제자였던 규리에게 유난히도 엄격하고 쌀쌀맞다.덕분에 늘 가슴 한편 사직서를 품고 살던 규리.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일이 펼쳐지는데.“내가 공 팀장 아끼고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표현이 좀 과격했습니까?”막말 제조기 태건일이 머리를 다치더니 다정직진남으로 변해버린 것.이건 뭔가 잘못됐다.태건일이 멀쩡한 정신으로 저럴 리 없어.“대표님. 다른 병원에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데.”“날……, 걱정해 주는 겁니까?”덩치는 산만한 주제에 수줍게 양 뺨을 붉히는 게 소녀가 따로 없다.머리 다치기 전에는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으면서이젠 왜 저만 보면 꿀을 뚝뚝 떨어뜨리시는 건데요?대표님, 저 적응이 안 돼요.차라리 전처럼 욕해주세요.#현대로맨스 #오피스로맨스 #사내연애 #계약연애#계약관계 #직진남 #순진녀 #(구)사제지간#재회물 #첫사랑 #로맨스코미디

너에게만 안 보이는 외전
2.75 (2)

쉿! 이건 비밀인데요.제 눈에만 보이는 사람, 아니 귀신이 있어요.그것도 제게 흑심을 품은 상대가 나타나면요!오래전 자신을 구하려다 사고로 익사한 첫사랑.그 첫사랑 소년이 귀신이 되어 나타난다.하필이면 물에 빠져 죽은 그날의 처참했던 모습 그대로누군가 자신에게 고백하거나 호의를 베푸는 순간마다그 남자 뒤로 불쑥불쑥 나타나는 첫사랑의 모습.유안은 이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음 없는 연애를 시작하고 만다.오로지 첫사랑이 원했던 삶을 대신 살면서, 죄책감을 없애려는 유안.그런 유안 앞에 나타난 의심스러운 남자, 설호.이신건설 상무이사가 왜 내게 관심을 가진 걸까?그 남자의 어깨가 젖어드는 전조현상을 본 유안은설호만 보면 실수를 하고 마는데......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면 첫사랑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내 비밀 관계
2.75 (2)

상사인 성운을 남몰래 짝사랑했던 세빈.너무 완벽했기에 자신과는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잤잖아요, 나랑.”술김에 마음을 들켜 그와 하룻밤을 보냈던 그날 전까지는.“대표님을 좋아한 건 진심이었어요. 그렇지만 연애를 하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좋아한다면서 연애를 하고 싶진 않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수습하기에 바빠 둘러댄 말에돌아온 대답은 뜻밖이었다.“혹시 내 몸이라도 갖고 싶단 뜻입니까.”“무슨 말씀…….”“가끔 이렇게 만날래요?”그의 제안은 용납하기 어려웠다.직장 상사랑 실수한 것도 모자라 이 관계를 유지하자고?“응? 어때요?”하지만 들이미는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보자그녀의 생각이 바뀌는 것 같기도 했다.감히 마음까지 바라는 것도 아닌데 이쯤은……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