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게임이 현실이 되었다. 문제라면 그게 아포칼립스 게임이라는 거다. 다행인 건 내가 랭킹 1위였다는 거지.
하늘에 걸린 별만큼 무수히 많은 삶을 살았다. 아무리 죽고 죽어도, 과거로 돌아가 부활하였기에. 늘어가는 건 나태와 절망, 그리고 죽이는 기술뿐이었다. 이제 그만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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