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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길들이기

떠오르는 스타 윤준. 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에게 조금 무서운 그녀가 나타났다.알고 보니 친구의 언니. 무서웠던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데...“윤준 씨!”나희는 준이 할 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에 준의 말을 가로막았다.“네?”“준이 씨가 무슨 말을 할지 알 것 같아요. 그런데 하지마요.”“…왜요?”“준이 씨는 나한테 동생 친구가 맞는 것 같아요.”나희는 준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을 느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이야기했다.“내가 다희 친구라서요?”“아니요. 그런 거 아니에요.”“그러면요.”“준이 씨, 누구를 만날 때는 나이, 배경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에요.”“그럼 나에 대한 마음이… 없다는 거네요?”<[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하트, 스트라이크

사랑을 접어두고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 고율 그리고 밀어낼수록 더 다가오는 한국 최고의 투수, 진이현그의 마음을 받아 줄 수는 없지만조금이라도 위안을 받고 싶었던 율은 이현에게 손을 내밀었고,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손을 잡지 않으려 했던 이현은너무도 쉽게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데…“내가 고백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어?”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렇게, 시작된다.

은은하게, 반하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20대 중반의 다희와 산전수전 다 겪어 이제 살만한 30대 중반의 지훈.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시작된 사랑. 그들 주변의 얽히고설킨 인물들. 다희와 지훈의 사랑을 방해할 수 있을까? 서로에게 반해갈수록 은은하고도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아이는 있지만 처녀입니다

아연은 암을 극복하고 아이를 얻었다. 아이 아빠 없이, 엄마로서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아이의 사랑 하나만으로도 살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한 남자. 자신뿐 아니라 아이까지 사랑해 주는 이 남자, 우영.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다시 너에게

사정도 말하지 못한 채 떠나야만 했던 그녀, 하늘. 그녀가 떠나간 이유조차 알 수 없어 괴로웠던 그, 규현. 그리고 7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이 다시 마주친 건 우연? 아니면 필연? “진짜 그 사람이 찾아왔다고?” “찾아왔다라… 그런가?” “와우… 이거 실화냐? 7년 동안 널 찾아다니다 드디어 찾은 거야?” 하늘은 규현에게 미안했고, 규현은 하늘이 잘 있어 안심했다. 되살아난 7년 전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은 점점 농도 짙은 사랑으로 바뀌어 가는데…. “윤하늘, 내가 그동안 일은 묻지 않을 테니까 다시 시작하자.” “……?” “아니 처음부터 시작하자. 예전은 다 잊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윤하늘, 완벽한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사랑을 몰랐고, 완벽한 사랑을 하고 싶었던 30대 남자. 이희수, 완전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 사랑을 잘 아는, 20대 여자. 오빠 친구, 그리고 열 살 차이. 윤하늘과 이희수의 사랑은 그런 상황도 뛰어넘었다. 그리고 희수의 특별한 가족이 함께하는, 잔잔한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