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리
방구석리
평균평점 3.33
부재의 시간

“위층에 올라간 아내가 사라졌어요. 위층 남자가 살인범일지도 몰라요!”  어느 날 아내가 연기처럼 사라진 남편.  “마치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 같잖아.”  연달아 벌어진 섬뜩한 자살 사건 앞에 선 형사.  각기 다른 장소에서 벌어진 두 가지 사건이 이도건설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 아래 묶이면서 충격적 실체가 드러난다.  추악한 인간의 양면성이 창조한 악마들이 도시를 활보하기 시작하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밝혀지는 무서운 진실.  과연 이들은 괴물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
3.5 (6)

하청 도면이나 그리는 캐드 몽키로 어언 20년.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는다.

천재 디자이너의 골목생활
3.5 (2)

“일단, 이 골목부터 기회를 줄까 합니다.” “기회? 뭔 기회.” “제 간판을 달 기회 말입니다.” 천재 디자이너 나인우. 프리츠커상 수상을 앞두며 디자인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 직전,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에 휘말린다. 정신을 차려 보니 후미진 골목길에서 허름한 간판 가게를 운영하는 나인우가 되었다?

회귀한 복학생이 건축 명문대 만듦
2.0 (1)

과로사 후 지잡대 복학생 시절로 회귀한 건축 고인물. 편입을 위해 닥치는대로 작업하는데, 나 때문에 지잡대가 점점 건축 명문대로 되어간다. 이러다가 바로 교수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이번 생은 낙하산 대표입니다

이번 생은 내가 설계한다. 회사도, 나의 운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