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그 이후, 변학도 대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된 스물세 살 아들 변도학. 동갑내기 처녀무당 옥단을 '보수주인'으로 만나게 된다. 1년 후, 간신히 유배생활에 적응하여 살아가던 도학은 내림굿 사고 때문에 향단의 영혼과 접신하게 되는데... 향단이는 누가, 왜 죽였을까? <춘향전> 이면의 진실이 우리 앞에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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