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남자 태준은 순간의 욕망을 주체하지 못한 결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생활을 이어나가는 태준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하나 둘 찾아오고 태준은 그런 이들에게 기억에서 희미해진 예전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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