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를 부탁해요." "내 맹세하겠소. 나는 앞으로 남은 인생 전부를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쓰겠소." 사랑하는 여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가슴에 내려앉아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 복수만을 위해 움직이던 철혈검 연능비의 새로운 삶의 목표! "제갈세가는 천하제일가가 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의지이다!"
배현상의 뉴 환타지 장편소설 『스토리 오브 환타지』 제 1권. 일리안은 현란한 검술과 마법을 가진 검사와 싸웠다. 잠시 후 검사는 사라지고 절친한 친구 에릭이 다가와 일리안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편안한 죽음의 기분을 느낀 일리안은 시간이 지나자 무언가가 자신을 밀어내는 힘을 느꼈다. 나가기 싫어서 발버둥을 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엄청난 고통 뒤에 스르르 ...
정신을 차렸을 때 보인 것은 그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세계. 가진 것은 지식뿐. 그 지식과 맞바꾼 검과 마법을 쥐고 그가 대륙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대륙의 운명이 변하기 시작했다. 패왕 이안. 그의 거침없는 대륙 정벌기가 펼쳐진다.배현상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패왕묵시록』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