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水何采采의 소설 傾世風華(2015)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김지민) 싸늘하게 하얀 얼굴. 높은 콧날과 늘씬한 목덜미. 신선같이 생긴 은왕 능모진을 본 순간 인생 최고의 설렘을 겪은 여장부 도진. 첫눈에 반하지만 그런 능모진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도와 온 소꿉친구이자 의동생 금슬의 위험을 외면하지 못하고 도우려 하는데……. 도진은 그것을 사랑으로 오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그저 혼자만의 것으로 간직한 채 능모진의 장군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집중하려 한다. 그때 나타나 도진의 마음을 흔드는 초원의 세자 우미르, “도진, 널 가지고 말거야.” 우미르는 강산의 주인이 되기 위해, 도진을 빼앗기 위해 능모진과 천하를 놓고 싸운다. 지략과 전쟁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세 남녀의 황위 쟁탈 로맨스! 진강문학성(晋江文学城) 화제의 인기작이자 드라마 방영 예정작 경세풍화(傾世風華), 한국 개정판 최초 출시!

<러브캔버스> 돈없는 무명 만화가이자 무명 유화 작가인 정초는 갤러리에서 일하다가 유명 연예인 위묵을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순조롭게 갤러리에서의 촬영을 준비하던 중, 500만 위안(한화 약 8.4억) 짜리 그림을 도둑맞는다. 정초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해 그 그림을 다시 찾지만 돌아오는 길, 브레이크가 고장 나 하필 위묵과 부딪힌다. 위묵이 다치고 그가 늘 끼고 다니던 옥 반지가 부서져 버린 것. 그러자 위묵은 원래 정초의 갤러리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프로그램을 아예 철수시켜버리는데... “빨리 가서 사과 드려! 위묵 씨가 다시 프로그램 진행하도록 만들어! 위묵 씨 못 데려오면 정초 씨도 올 생각 마!” “잘리게 생겼어. 이번 달 월급도 아직 안 나왔는데, 어떡해, 어떡해.” 위묵에게 용서받기 위해, 그리고 갤러리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정초의 좌충우돌 노력이 시작된다! 위묵 - 유명 MC이자 PD이기도 하며, 수많은 팬이 있다. 귀공자 이미지에 별명은 얼음신사. 재벌가의 차남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정초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무척 차갑게 거절하지만, 정초가 정말로 가 버리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변덕스럽고 차갑지만 마음을 열고 나면 따뜻하고 짖궂게 장난을 치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심정초 - 무명 화가이자 만화가. 발랄하고 경쾌하며 긍정적인 성격. 그녀의 엉뚱한 노력은 계속 거절당하고 위묵에게는 차가운 반응만 돌아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통통하고 키와 몸집이 큰 편이다. 외형에 더하여 거침없고 털털한 성격. 여장부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황제의 일곱번째 동생이자 수도 제일의 미남이며남풍국 제일의 대장군, 능천왕 조준.그러나 용맹하던 그의 명성도 전쟁에서 두 다리를 잃고 불구가 되어헛것이 되었다.두 다리를 잃고 한량처럼 세월을 보내던 능천왕 조준.그런 조준을 노리고 침략한 양군은 그의 손으로 나라를 포기하는 항서를 강요한다.조준은 소엽자를 지키기 위해 결국 제 손으로 항서에 인장을 찍고,어린 소엽자를 지키기 위해 멀리 떠나보낸다.그리고 십 년 후,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라 힐난 받는 조준의 곁으로 장성한 소엽자는조준의 다리를 고치기 위해 온갖 영약을 휩쓸어그에게 청혼하며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원제 : 三千屠苏，一生王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