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
서랑
평균평점
힛 더 토 (Hit The Toe)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전직양궁선수였수 #쌍방삽질 #수한정다정공 #비밀있공 #따뜻한아이스아메리카노같공불의의 사고로 양궁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임도윤.그의 앞에 떠올리고 싶지 않은 과거의 기억을 건드리는 녀석이 나타난다.“몇 년 전에 버스 사고 났던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그게 너였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언제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무채의 눈으로 도윤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서재현.도윤은 그의 앞에만 서면 마음이 읽히는 기분이 든다.“너는 사람을 되게… 열심히 보나 봐.”“그렇게 봐야 남들이 아는 만큼 알 수 있거든.”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 혼란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깊은 동공.함께 있을 때면 불편하고 신경 쓰이기만 하는데, 도윤은 저도 모르게 자꾸만 서재현을 좇게 된다.속을 드러내지 않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그가 살아온 세계는 어떤 세상인지 알고 싶어진다.“계약할게.”그리하여 한집에 살게 된 둘.두 사람은 서로의 중심에 닿을 수 있을까.작가 서랑의 장편 BL 소설 『힛 더 토 (Hit The Toe)』.상처 많은 두 사람이 서로의 중심에 닿아가는 『힛 더 토 (Hit The Toe)』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망토와 오토마타와 박동하는 콘체르토

증기와 마법의 시대, 군용 오토마타 연구로 국력증강의 야망을 드러내는 작은 도시국가 칼로스― 숲 속 오두막에서 사람의 시선을 피해 살고 있는 소년, 릭. 자신의 딸기밭을 짓밟은 황동색 거인 자동태엽인형――오토마톤을 쫒다 한 소녀와 마주친다. 평범한 삶을 꿈꾸면서도, 그것이 허락되지 않는 운명을 지닌 칼로스의 인형소녀, 《두 개의 검》, 피린. 칼로스에 다시금 옥죄어오는 진홍빛 악몽과 신념에서 길을 잃은 소녀기사, 랜드로발. 그리고, ——숲에서 벗어나지 말거라. 그 누구도 너의 힘에 대해 알아서는 안 된다 "전 모두와 섞일 수 없는 저주를 가지고 있을텐데, 왜, 도대체 왜!!" 마침내 칼로스의 한 소년은, 인형과, 기사와 협주한다. '우리'를 위한 협주곡, 운명의 콘체르토를―― '우리'를 가슴 뛰게 만드는 소년이 만드는 스팀펑크 판타지, 《망토와 오토마타와 박동하는 콘체르토》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