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끝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계약하시겠습니까?]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
-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 전쟁의 끝자락에 전해진 편지 한 통. 오늘따라 더 섬뜩한 붉은 해를 보며 쓰게 웃었다. "끝났구나." 모든 게.
현대에서 무림으로. 그리고 긴 잠에서 깬 천마. 다시 현대로 돌아왔는데, 이게 뭐냐? 세상이 바꼈다? 게다가 가는 곳곳 시비가 걸리는데. "일단 맞고 시작하자." 잠에서 깬 천마님이 빌런 사냥에 나섰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