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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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1.00
나를 홀리는 어여쁜 호위기사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과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남장을 하고 왕실 기사단에 입단한 노라.  입단 시험에서부터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남자 맞아? 어떻게 이런 얼굴이 남자지! 여자라고 해도 믿겠는데?”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기사단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얼음마왕 왕세자 유리우스에게 딱 걸려버렸다. “미안하지만 절대로 뇌리에서 싹 너를 지울 순 없겠다. 넌 나에게 딱 찍혔어. 이제부터 네가 어딜 가든 눈여겨볼 것이다.” 왜 모두들 나를 가만 놔두지 않는 건데. 노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온다. 삼총사를 외치며 의형제를 맺자는 친구가 생겼고 속내를 말할 수 있는 형님도 사귀었으며 아무에게 말하지 못할 짝사랑 상대도 생겨버렸다. 과연 그녀는 엄마의 누명도 벗기고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용감하고 씩씩한 남장여자 호위기사 노라와 달콤살콤한 왕세자 유리우스와의 사랑이야기.

칸의 장미

키르탄 왕국의 몇 안 되는 세도 높은 공작가의 후계자이며 검은 늑대의 후손이자 이 시대 최고의 신랑 후보 칸 볼트. 하지만 지금 그의 머릿속은 온통 자신의 보좌관 로즈마틴 생각뿐이다.<좋아해 로즈. 널 아주 많이.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경주마처럼 밀어붙이는 칸의 저돌적인 고백에 돌아온 그녀의 대답은 황당하게도<보채지 마세요. 왜 그리 성급해요?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단 말입니다.><보채다니? 하! 정말 미치겠네!!>그를 바라보는 로즈의 눈동자에 사랑이 가득한데 입으로는 자꾸 아니라고 말하며 도망치는 그녀. 어린 시절 상처투성이 소년을 사랑으로 감싸주던 소녀의 눈빛은 그대로인데 그녀는 요지부동 아무리 유혹해도 꼼짝을 하지 않는다.과연 칸은 모든 역경을 딛고 로즈의 사랑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카리스마 매력 남주와 긍정 발랄 여기사의 달콤살콤 사랑 이야기 <칸의 장미>

미친 천재가 쫓아온다
1.0 (1)

갑자기 죽어버린 오빠를 대신하여 느닷없이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버린 플로리아 조이. 그녀는 펠레 아카데미 수석 입학을 목표로, 밤을 새워가며 피 터지게 공부를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차석 입학. 명문 세가의 소공자 루치아노 플레임에게 수석을 빼앗기고 말았다. “수석을 하지 못할 바에는 아카데미에 갈 필요도 없다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분노한 아버지에게 심한 폭력을 당해 저체온증에 걸리고, 결국 마법까지 상실하게 된 플로리아. 결국 그녀는 애꿎은 루치아노에게 이를 득득 가는데…. “루치아노 플레임, 또 너냐?” “플로리아 조이, 내가 아는 척하면 안 되는 건가?” “그래 넘어지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말고 가.” “너무 가시 세우지 마. 힘들어 보여.” “무슨 가시. 내가 고슴도치도 아니고.” 하지만 플로리아가 아카데미에서 살아남으려면 루치아노의 강력한 화염 마나가 필요했다. 정확히는 그와의 스킨십이. 결국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에게 손을 내미는데…. “루치, 내 가짜 연인이 되어줘.” “하, 고슴도치. 다짜고짜 너무 뻔뻔한 거 아니야?” 펠레 아카데미의 빛나는 수석과 차석인 루치아노 플레임과 플로리아 조이. 만나기만 하면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곤두세웠던 플로리아가 언제부터 귀엽고 사랑스럽게 다가왔지? 머리 좋아, 가문 좋아, 수려한 외모까지 모두 갖춘 재수 없는 루치아노가 언제부터 살 떨리게 좋아졌지? 티격태격 친구이자 앙숙인 두 사람은 과연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귀염 뽀짝 설레는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