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향수 회사 ‘MG 향수’의 신제품개발부 기획팀에서 근무 중인 그녀 ‘유체은’ 그녀는 아직도 7년 전 17살 시절 웬만한 남자보다 잘생겼던 그녀 ‘최윤’을 잊지 못한다. 외모보다 더 짙게 기억에 남는 것은 그녀의 터프했던 성격, 행동, 언제나 강인하던 모습들이다. 그러던 어느 눈 내리던 겨울날 길을 걷던 중 익숙한 향기에 이끌려 어떤 카페 안에 발을 딛게 되고 그 곳에서 ‘최윤’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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