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
플러터
평균평점 2.75
울어 주십시오, 황제
2.75 (2)

달콤한 제국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초콜릿과 공예품으로 유명한 나라 슈텔리아에는나라의 별칭만큼이나 달콤한 외모의 황제가 있었다.황금을 칠해 놓은 듯한 금발과 금안을 지닌 황제 제르.유약해 보이는 외모였지만 꽤 유능한 통치자인 그에겐아무도 모르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으니…….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으로 황제 대신 음지의 일들을 처리하는 아렌.그는 제르의 보좌관이자 숨겨진 정인(情人)이기도 했는데…….“오늘도 예쁘게 울어 주십시오, 황제.”서로에게 오직 서로뿐인 두 남자.그들이 그려내는 다크 초콜릿처럼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