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을 공포로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 그의 영혼이 기억을 잃은 채 차원 이동을 한다. 한 소년과 몸이 바뀐 후 깨어난 혈마존. 기억은 지워지고 싸가지없는 본성만 남았다. 욱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살벌한 말투와 그의 독자무공. 살인광이었던 그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신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본성이 어디 가나….
마계가 중원을 침공했다. 중원 무림이 패배하고, 마계로 끌려갔던 사비강. 마계에서 악착같이 버틴 사비강은 마침내 회귀한다. "……돌아왔다." 마계놈들이 나타나기까지 남은 시간은 십 년. 그때까지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반드시 놈을 죽인다. 불패의 군단을 만들어 주마."
마도천하(魔道天下)의 시대. 명문정파 비검문의 유일한 계승자인 설화를 보호하기 위해해결사를 찾아갔는데…“헤헤, 돈 좀 주셔야겠는데요?”강호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나타났던 전설의 문파, 무적문.은자의 은혜만 받는다면 나 표운성,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돈에 환장한 문주가 나타났다!
글을 적는 것으로 진의를 깨우치는 기재. 일필득도의 능력을 가진 양진양! 글자 하나에서도 철학을 읽고, 한 줄의 글귀에도 의지와 정을 담아낸다. 글씨는 마음을 그리는 것이요, 글은 사람을 귀하게 하는 법. 공력은 글씨 안에 있으니, 흘러가는 필획에서 깨달음과 내공을 얻고, 견실한 붓놀림 속에서 천하 무공이 탄생하리라!...
이계에서 넘어온 영환도사의 후손 진월랑. 아르젠 제국의 일등 개국 공신 가문이었던 이계인 가문 진가가 하루아침에 몰락했다. 그것도 가장 믿었던 사람으로 인해. 홀로 살아남은 어린 월랑은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살인자들의 섬으로 보내지는데…. 독과 부적의 힘을 손에 넣은 진월랑, 그가 피바람을 몰고 육지로 돌아온다.눈매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천살성이 남궁세가로 환생했다』천하대살성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무림공적으로 몰려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진천랑.정신을 차려보니, 사흘 전 죽은 아들의 몸에 빙의했다. 대살성의 자식이란 이유로 지독하게 멸시받아 왔던 아들, 남궁천. “어쩌면 날 여기로 부른 게 당신과 우리 아들이 아닐까?”이번 생은 다를 것이다.남궁천의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복수하고, 모든 걸 되돌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