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현경의 경지에 올랐던 특별한 도사 강찬. 꿈에 그리던 태산의 산신령이 되려는 찰나, 차원 이동진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세상, 텀블라인 대륙으로 넘어간다. 그곳은 온갖 몬스터와 신수 그리고 드래곤이 자리 잡은 세상이었는데……. “태산 따윈 비교도 되지 않잖아!” 이 순간 천년의 꿈은 바뀌었다. 바로 이 노트리아 산맥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아니, 정확히는 노트리아 산맥의 산신령이 되는 것으로. 새로운 힘, 마법이 날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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