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구양극.양공의 대가이자 구양가의 가주이다.어느 날 정마비사의 음모에 휘말려, 절벽에서 떨어지고 마는데…….눈을 떠보니 북해제일미남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아니, 이 기생오라비처럼 생긴 건 누구란 말이냐! 남자다운 내 얼굴 돌려다오!” 그런 그에게 찾아온 뜻밖의 기연! 왼손에는 푸른 냉염(冷炎)오른손에는 붉은 업화(業火) 음과 양의 조화로 최강의 무공을 얻게 된 설화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한제국 황제의 숨겨진 검, 무영(無影).일제에 의해 억울한 죽임을 당한 지 100년 후,대한제국의 황자로 한 번 더 눈을 뜨게 된다.-이제 네가 용이 되거라.-이것이 삼한대연무(三韓大然武)이니라.잠들어 있던 청룡이 깨어나고,이영에게 청룡의 힘이 깃드는데...!"왜놈들 아니랄까 봐. 욕심이 많군."민족의 배신자를 쓸어버리고, 이 땅의 정기를 회복하리라.[대한제국 황자가 되었다]
악귀대주 천명. 전장의 귀신이자 이민족들의 악몽. 그리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악귀. '병신들. 이딴 것도 부탁이라고…….' 무림 오화를 자빠뜨린다. 구대 문파를 발 아래 둔다. 천마를 죽인다. 경박한, 위험한, 때로는 불가능한. 전장에서 스러져 간 이들의 피로 쓰인 염원. '이뤄주마. 못난 놈들아.' 그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