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 KD리포트의 종교와 과학 팀은 초자연현상 전문이다.팀은 신뢰도 제로의 기레기 취급을 받지만, 용케도 제보가 끊이지 않는다.취재 중 악신의 능력과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앞발을 얻게 된 병수.귀신이든 악마든 뭐든지 취재하다가, 어쩔 수 없이 퇴마도 하게 된다.초자연현상 취재팀의 괴력난신 이야기
전 세계 각지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한 정부와 거성그룹. 거성 그룹은 좀비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늘리는 약을 준비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좀비 확산을 막기 위해 대산시를 비밀리에 봉쇄한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비와 함께 내리며, 중국에서 바다 밑을 걸어 좀비 떼가 한반도에 상륙한다. 최초 봉쇄한 대산시는 오히려, 좀비들의 공격을 막아 내며 전 세계 유일의 안전도시가 된다.
2024년, 거대 기업의 사위이자 벤처중소기업 장관인 지훈.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출두를 앞두고 중요한 비리 증거들이 담긴 태블릿을 숨겨 놓는다. 그러나 숨겨 놓은 태블릿은 뜻밖에도 1996년으로 넘어가게 되고. 과거의 지훈이 우연히 태블릿을 얻게 된다. 1996년의 지훈은 태블릿을 통해 다가올 여러 가지 위기와 그로 인한 친구들의 죽음을 알게 된다. 그는 친구들을 지키고 역사적 위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현재와 미래의 자신이 얽힌 음모와 싸우게 되는데……. 과연 지훈은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