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픽션이며 등장인물 모두 가상의 인물 입니다.‘남주 : 가스파르 정 (정유진), 프랑스 GIGN 특수임무정예요원. 한국의 스파이.여주 : 이 미리내. 다합 프로젝트의 유일한 생존자. 원천항체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인물.가스파르 정은 원천항체 보유자인 이 미리내를 프랑스로 데려오라는 임무를 받고 요르단 페트라로 향한다. 우연히 그녀를 만나 임무를 완수하려고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다. 감히 사랑이라니. 그녀를 속이는 주제에.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었다.그때가 되면, 그곳에 가게 되면 꼭 그녀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고 평생을 함께 하자고 청혼할 생각이었다.그렇게 기다려서 그녀 곁에 갈 수 있었지만, 그가 확인한 것은 처참한 현실이었다.이것은 내가 만든 지옥이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언제는 버리면 안 된다고 난리더니 이젠 이혼을 하잰다.우리가 어떻게 이혼을 해? 우리가 이혼을 할 수 있나?신앙같은 신실한 사랑을 하는 여자 윤고운. 그런 그녀의 사랑이 당연한 진이현.처음엔 그렇게 애절하고 반질반질하고 반짝였는데 이혼과정에서 확인한 사랑은 이미 빛이 바래고 걸레짝처럼 해져 있었다.자신의 성공과 쾌락이 우선인 남자와 그런 남자가 힘겨운 여자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는데….“고운아 내가 진짜 죽일 놈 인거 알아. 그래도… 한번만, 한번만 다시 생각….”“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우리가 어떻게 헤어졌는지 생각도 안나요? 어떻게 그걸 잊을 수가 있어요!” 하지만 여자에게 닥쳐온 불행은 해일처럼 거대하기만 하다.남자는 자신이 여자의 불행의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지만 시간은 그들의 편이 아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 정해진 혼처인 YW 그룹의 외동아들 연우와 결혼한 라희는어린새댁이지만 언제나 결혼생활에 충실했다.그러나, 연우의 불륜을 알게 된 라희는 복수를 준비하게 되고….이혼을 선언한 라희를 도와주던 변호사 기서는라희에게 첫눈에 반하고 라희의 이혼 후 홀로서기를 도와준다."내 이름 알아요?""…아니요.""거기다 입력해요, '사랑하는 내 반쪽'이라고.""네에?""그래야 박연우가 질투에 속 끓이지 않겠어요?"그러나, 그렇게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는 라희의 앞에 전 남편과 시댁이 나타난다.과연, 똥차 가고 마이바흐는 올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구형원 국회의원의 집에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엄마와 얹혀사는 주아.지옥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던 주아는 유호진을 만나 하룻밤 사고를 치게 된다.하룻밤 사고에 불과한 인연이지만 묘하게 주아에게 집착하는 호진.“지금 나를 이룬 모든 건 네 것이야. 그러니까 넌 나를 가져야 해.”“오늘… 나 안아줄 거죠?”“주아가 원하면.”“그럼 나 안아줘요. 정말 사랑하는 것처럼.”너무도 쉬운 부탁이었다.사랑은 항상 하고 있었다.그러나, 죄를 뒤집어쓰고 구속 위기에 처한 주아는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드러나는 진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기도준 - 108번의 회귀자.태중그룹의 후계자인 기도준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 정신이 몸에 갇혀버리게 된다.더 이상의 치료는 무의미해지고 죽기 위해 내려온 별장에서 유선화와 결혼을 하게 된다.유선화 - 기도준의 영원한 사랑무당의 바라지로 살고 있다가 하루아침에 기도준과 영혼 결혼식을 올리고3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도준을 돌본다.3년 후, 도준은 기적적으로 몸을 회복하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절망한 그의 앞에 나타난 기적적으로 다시 얻은 기회.그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여자주인공 - 차솔이(27) : 친부모님을 찾기 위해 배우가 되고 첫 데뷔작에서 그랜듀를 만난다. 오랜 우상이었던 그의 청혼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였지만 모든 사실을 알고나서는 그를 떠나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다. 곱고 여린 외모와는 달리 외유내강형.-결혼을 했어도 남편과 친하지 않는 부부라는게 외롭고 서글펐다.-남자주인공 - 그랜듀(31) : 헐리우드와 한국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자리매김한 톱 배우. 그의 국적도, 진짜 이름도, 신분도 모든 것이 비밀인 남자. 복수의 수단으로 차솔이와 결혼하지만 그녀에게 알 수 없는 감정과 강력한 끌림을 느낀다. 아내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지옥에서도 살아돌아올 남자.한국 연예계 탑급의 모델 겸 배우 그랜듀는그의 첫사랑인 여배우 유리나와긴시간 비밀연애를 하고 있었지만유리나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버려진다.절망에서 허덕이던 중 신인 여배우 차솔이를 만난 그랜듀는유리나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홧김에 그녀와 결혼한다.그러나 사랑이 빠진 신혼생활은 예상외로 매우 만족스럽고그는 본국에 혼인서약을 할 것을 결심하는데그의 앞에 나타난 유리나로 인해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통보받는다.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내 차솔이는 그를 떠나고그랜듀는 아내를 찾아 헤멘다.그러던 중 그랜듀의 본국에서 한국정부에 그의 귀환을 요청하는데 그의 진짜 신분은 무엇일까?-제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당신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정말 미안해, 복녀야. 나 이 결혼 못하겠어.]“이거…, 실화야?”이게 결혼식 2주 전에 온 메시지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세련된 외모지만 매치 되지 않는 이름을 가진 박복녀는 결혼 2주 전에 일방적으로 파혼당한다.여행사에 위약금을 내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몰디브에 혼자 신혼 여행을 간다.혼자 간 신혼여행이지만 파혼한 전남친의 자리를 완벽하게 지워주는 포토그래퍼 신태화를 만난다.복녀는 자신의 밑바닥을 보여줘도 무던한 태화를 보며 자꾸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자각하고 그와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그러나 신혼여행 마지막날 그는 바람같이 증발해 버리고...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될까?박복녀 :HS 건설의 디자인팀 대리. 세련된 외모에 영 그렇지 않은 이름이 불만이다.몰디브에서 바람처럼 사라진 신태화가 미우면서도 자꾸만 그에게 마음이 가는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매정하게 대하고 싶어도 그의 손바닥 위에서 논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파혼 후 업체에 내야 하는 위약금 때문에 대출받은 빚도 갚아야 하고,파혼한 전 남친에게 복수도 해야하고, 신태화에게 끌리는 마음도 단속해야 한다.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신태화 :포토그래퍼로 복녀 앞에 나타났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몰디브에서 손님으로 만난 복녀를 한눈에 알아본 그와 복녀는 무슨 인연일까?빨빨거리고 다니는 복녀가 귀여워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복녀가 뭘 해도 좋지만 그 복스러운 이름을 개명 하려는 것 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그래도 그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복녀 뿐이다. 복녀 바라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