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과 마신조차도 인정한 한 남자, 신조차도 소멸시켜 버리는 강대한 힘 앞에 모든 존재가 굴복한다. 차원 최강의 마족인 그가 몬스터와 마유인의 천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잃어버린 4대 카드를 찾고, 카오스의 혼돈을 초래한 존재를 응징하려는 그의 활약이 시작된다.
<히든클래스> 히든 클래스를 찾기 위해 2년간 전직 안 한 초보자 프레젠. 그런 주인 때문에 2년간 못 떠나고 있는 악마의(?) 요정 케찹이. 그 환상적인 콤비가 뭉쳤다. 초보자라고 얕보지 마라. 마의 레벨 1,000을 넘긴 순간부터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특수 능력들을 영구적으로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능력들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마법으로 만든 물건을 파는 최고의 기업체. 매직 리더! 하지만 사람들은 몰랐다. 이 물건들이 사실은 이(異)세계에서 넘어온 마법사들이 만들었다는 걸. 이(異)세계에 살던 마법사들이 지구에 넘어와서 이런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구의 자원과 문명을 흡수해서 판타지 세계에 종속시키려는 것! 화끈하고 쿨한 강진우! 그의 화려한 전투가 시작된다...
어릴 적 기사가 될 거라는 내 말에 아버지는 고개를 저으며 거짓말을 했다. 기사보다 1억 2만 5천 4백 배 멋진 직업은 카사노바라고. 15년이 지난 후, 난 모든 진실을 알아 버렸다. 그리고 뒤늦게나마 순수해지기 위해 길을 떠나려고 한 순간, 아버지가 어느 중요한 여성을 데리고 도주하면서 모든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었다. 게다가 15년간의 뿌리 깊은 세뇌 교육으로 여자만 보면 이성과 감성이 제멋대로 노는데….
<메카니스트> 전직 사기꾼 NPC에게 사기당했다가 초반 레벨업을 포기하고 8개월을 쫓아딘며 생고생한 끝에 잡아낸 집념의 유저 앞에 제시된 의문의 히든 클래스. 사냥개, 거대 쥐, 힐링 마법을 쓰는 오우거, 심지어 드래곤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와 무기를 스캔하여 로봇으로 만들어 내는 초레어 극강 히든 클래스. 하지만 세상에 좋기만 한 일 따위, 그 어떤 세상에서도 없는 법! 엄청난 제작비의 해일이 그를 압박해 오는데…
<퍼레이션트> 랭킹 1위, 섬멸의 프레케스턴. 레벨 1로 초기화되다? 로크라마이튼 던전을 깬 보상(?)으로 단순한(?) 유저가 되어버린 프레게스턴. "새로운 길이라는 게... ... 레벨 1을 말하는 거였냐?" 그나마 남은 건 1/10로 줄어든 능력치와 두 가지 직업뿐.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목에 상금이 걸렸다! 하루 아침에 공공의 적이 되어 버린 프레게스턴. 좌충우돌! 랭킹 1위 되찾기 프로젝트. 그는 다시 랭킹 1위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랭킹 1위와 맞바꾼 또 다른 명칭 퍼레이션트의 진정한 힘은 어디까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