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이 곧 나의 무기가 된다.
<[90일 대여] <아포칼립스의 좀비술사> 30% 포인트백 세트> [직업 생성이 완료되었습니다.] ‘...뭐?’ 고개를 푹 떨구던 차지운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시야 앞에 시스템 문자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차지운님의 직업은 ···] 꿀꺽- [좀비술사입니다.] 차지운의 동공이 흔들렸다.
후원 미션을 받았는데 게임 속에 들어와 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힐링 게임이나 하는 건데. X발.
임무에서 죽은 내가 다시 깨어난 곳은 희미한 기억만이 남아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였다. ‘근데….’ 뭐야? 이 핏덩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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