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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너(Spooner)

※약 고어 주의애인에게 차였다.홧김에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일어났더니 침대에 낯선 남자가 있었다. 피투성이의 죽은 남자가.게임 스트리머인 재의는 어느 날 길에 쓰러져 있는 한 남자를 술김에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런데 다음 날 깨어나 보니 그 남자는 ‘죽어 있는 상태’였다.그 남자, 사진은 자신이 왜 그 골목에서 죽어 있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재의와 함께 지내며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두 사람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보이지 않는 범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위험의 늪으로 몰아가는데...미궁에 빠진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와 범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15세 이용가 개정 작품입니다.

기화담연가

[녹턴T077] BL(boy's love) 작품입니다. “가져가시오. 댁의 것이오.” 난데없이 꿈에 침입한 이가 잉어를 안겨주는데. “받지 않겠네.” “대체 왜 그러는 거요?” “내겐 부인이 없는데 태몽을 꿔봐야 무얼 하겠나.” 그것이 태몽이고, 난 홀아비라면……?! 계속되는 기이한 꿈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 은헌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추적을 결심한다. 믿을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그의 주변을 맴도는 가운데 이윽고 마주하게 된, 꿈보다 더 기이한 사내, 고윤. 알아도 모른 척, 맞아도 아닌 척, 일평생 욕심을 버리고 또 버리며 살아온 은헌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서 듣고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 지내온 고윤.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사람은 그렇게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귀신 선비'를 찾아 나서는데…….

산신네 부동산

"불의의 사고로 이 땅을 떠난지 백년 만에 돌아오는 재앙신, 테오도어. 그는 이 땅에 두고 간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산신을 만나야 하는데. 마침 그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산신 이호랑. 테오도어는 저가 이 땅에 남겨 두고간 기억을 되찾기 위해 호랑과 계약을 맺고, 호랑은 귀찮은 재앙신을 떨쳐 내기 위해 일을 받아 들인다. ""도와주는 것도 내 일이니까."" ""산신이 하는 일 말인가?"" ""아니, 부동산 상담."" 귀신과 땅에 얽힌 복잡한 사연을 해결하기 위한 두 신의 고군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