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혼123
유혼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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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무협전 - 흑룡전

"파계승에 불과한 나에게 자격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 무한한 공능을 지닌 그 금강여의(金剛如衣)를 지닌 이 순간부터 소림의 이름 하에 넌 금강야차명왕(金剛夜叉明王)의 길을 걸을 것이다"

십삼사도(十三使徒)

“인간이 한단계 더 진화할 수 있는 기회인데 .. 넌 왜 그걸 거부하려는 거지?“  투두둑 .. 자신의 가슴에 박혀있는 검은 창을 바라보며 은발머리의 청년은 쉬지않고 피가 흘러내리고 있는 입으로 담담하게 말했다. ”진화되었다는 니들은 거의 영원히 살 수 있는 것 아닌가? 그걸 진화라 할 수 있나?” ”가장 젊고 활력이 넘치는 육체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 .. 그건 모든 인간들의 소망이 아닌가?” ”하지만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어 .. 그렇기에 모든 인류가 그렇게 된다면 그게 바로 지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