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시대'를 뒤흔든 삼별초의 신화적 인물 김통정의 혁명!대륙의 제왕인 몽골이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강한 나라, 고려.칼 하나로 왕도 될 수 있는, 천민인 무인들이 무력으로 왕실을 100여 년간 지배한 시대, 무신정권기.'용의 아이' 김통정은 최후의 최후까지 나라로부터 버림받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그는 죽는 순간까지 소외된 자들을 지킨 영웅으로 후세에 신화처럼 남았다."우리가 반란군인가!우리는 아무도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 이 세상에서 살기 위해 처절하게 싸운 영웅들이다.그러니 나는 너희들 모두를 지킬 것이다……."무협액션 장르와 판타지 세계관이 결합된 장대한 서사<용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