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니저로서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생에는 대표로서 모두를 꽃길만 걷게 할 거다.
꿈에 그리던 데뷔 직후, 단 한순간에 허망하게 죽어 버렸다. 눈을 떠보니 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두 가지. 천국에서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느냐, 아니면 지옥으로 떨어져서 환생의 기회를 얻느냐. “······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마물 관리 인생 50년 차, 특기는 강아지(?) 케르베로스 조련.지옥 맛을 제대로 보고 돌아온 한 아이돌의 인생 두 번째 데뷔 도전기.
아이돌 연습생으로 살다가 난데없이 망겜 속 황태자에 빙의했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퀘스트를 깨고 현실로 돌아가려던 찰나. 빙의된 상태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복귀해 버렸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