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레몬차 마시고 갈래요?>의 15세 개정판입니다.완벽한 그 남자를 유혹하는 나만의 방법! “레몬차 마시고 갈래요?”나만의 남자를 유혹하는 말인데 그에겐 통하지 않는다.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두 내 스타일인데, 이 남자 쉽지가 않다. 연애의 결말이 결혼이 아닌 이상에야 헤어짐이 기다리고 있는 건 당연하다. 이번에도 내가 먼저 좋아서 사귄 거였으니 상대를 탓할 이유는 없다. 그저 헤어질 때가 되어 헤어지는 것뿐이다. 전남친과의 지긋지긋한 연애를 하나도 아름답지 않게 끝내는 그 순간, 날 구원해준 그 남자와 한 직장에서 일하게 될 줄이야!
* 이 작품은 <그대로 직진해서 내게 도착>의 15세 개정판입니다.애인이 있다는 걸 뻔히 알고도 내 남자와 놀아난 그 뻔뻔한 여자에게 복수를 해줘야겠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제 내게 줬던 모욕을 그대로 돌려줄 차례다. 그런데 네 남자는 완전 최상급이잖아?“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어.”매달리던 나를 헌신짝처럼 버릴 때는 이런 순간이 올 줄은 몰랐을 거다. 돈도 많고 얼굴도 반반한 여자에게 미쳐서 나 따위는 어떻게 버려도 괜찮았을 거다.“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잖아? 그건 그냥 정말 실수였어. 그 나쁜…”“나쁜 새끼는 너야. 몰랐어? 네가 그 뻔뻔한 년보다 더 나빠.”
* 이 작품은 <좋다고 넘어오면 반칙>의 15금 개정판입니다.백수였던 남친이 대기업에 들어가면서 확실히 변했다. 한술 더 떠서 그의 엄마는 대놓고 날 무시하고 엄청난 혼수를 요구했다. 그래, 거기까진 참았다. 사람들 앞에서 날 개망신 주는 것도 모자라, 웬 여자와!!너만 할 줄 아냐? 나도 할 수 있단 걸 보여주고 싶었다. 마침 어릴 적 친구와 재회했다. 오줌싸개 꼬맹이가 잘생긴 상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술도 마셨겠다. 지르고 보는 거다.“절대 서로를 좋아하지 않는 거야. 그러니까 내 말은 사귀지는 않는다는 거지. 좋다고 넘어오면 반칙인 거야. 오케이?”
* 이 작품은 <나를 유혹한 완벽한 증거>의 15금 개정판입니다.첫 만남부터 지각인 남자, 대체 얼마나 잘났길래...충분히 늦어도 될 만큼 잘난 비주얼인 그는...“웹소설 써요. 진하 씨가 일하는 회사에서 연재하고 있는데, 몰랐어요?”가뜩이나 첫사랑 때문에 글 쓰는 남자는 딱 질색인데,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더욱 싫어하게 되었다. 내게 작가는 귀신보다 더 무섭고 소름 끼치는 존재였다.“야, 그 남자도 너 별로래.”뭐? 별로? 차도 내가 차야지, 왜 지가 날 차는 거야! “우리 딱 두 번만 더 만나요.”그래, 두 번 더 만나고 내가 차는 거다. 그런데... 만날수록 괜찮은 이 남자, 심지어, 여자를 모른다. 까칠하지만 완벽한 이 남자, 동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