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노력했다.하지만 삼류의 삶에 노력은 의미 없었고.난 내 삶에 주인공이 아니었으매.그 끝은 결국 살수에게 죽는 것으로 귀결되었다.그렇게 내 모든 것이 끝나던 어느 날,내게 천마신교의 악몽이 깃들었다.'한번 본 무공도 따라 할 수 있다고…?'악에 받친 삼류 정파인의 초대(初代) 천마행(天魔行)에 관한 기록기.
일천암제(一千暗帝) 남궁휘.가문에서 쫓겨나 평생을 살수로 구르며 '천한 노새'라 손가락질받다가 불타죽었다.죽음의 문턱에서야 알았다.내 전신에 박혀 있던 수백 개의 금침.그것이 '천살(天殺)의 재'를 봉인하기 위한 가문의 공작이었음을.눈을 뜨니, 다시금 손가락질 받던 그 시절.이번엔 달라. 나만큼은 날 포기 안해.날 짓밟았던 모든 놈들ㅡ.“이번엔 네놈들이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