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
유체이탈
평균평점 4.25
히든랭커 길들이기
3.5 (1)

MMORPG 게임 블레이즈의 서버 통합의 날이 밝아 왔다. 개복치 길드의 길마 ‘몰라몰라’는 길드를 지키기 위해 숨어 있는 랭커를 영입하려 하지만, 매크로 광고글로 인해 웬 유저와 시비가 붙는다. [일반] 담비: 변명이 너무 성의가 없네 [일반] 담비: 그럴 거면 하지마 그냥 [일반] 몰라몰라: 아니 진짜임; [일반] 담비: 연기도 그만하고 [일반] 담비: ㅈ같이 못하니까 오해를 풀기는커녕 말도 통하지 않는 상황. 설상가상 눈앞에 뜬 5성급 몬스터도 상대한테 빼앗겨 버리는데. 망연자실한 몰라몰라에게 돌아오는 것은 담비의 조롱이었다. [일반] 담비: 왜? ㄸㄹㅇ라고 하니까 긁혀? [일반] 담비: ㅁㅊ놈 ㅋ [일반] 몰라몰라: 야! [일반] 몰라몰라: 이 ♡♡야! ♡♡! 어디가! 다급히 불러 봤지만, 놈은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화가 난 몰라몰라는 담비를 집요하게 쫓기 시작하는데……. [서버] 몰라몰라: ▶담비(발키리)<<찾음/사례비 천골 ▶담비(발키리)<<찾음/사례비 천골 ▶담비(발키리)<<찾음/사례비 천골▶담비(발키리)<<찾음/사례비 천골 끝까지 도망가려는 그 노력은 가상하지만 우리는 운명이야, 자기야.

제로 데이 어택
5.0 (1)

※작 내 등장하는 지역 명칭, 이름, 해킹 시스템 등은 실제를 각색한 픽션임을 밝힙니다. 해커이자 크래커인 Lrot, 진강. 그는 브로커가 준비한 함정에 빠져 의뢰에 실패했다. 목숨은 건졌지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려야 했다. 팀원이자 존경하는 천재 해커 VX를 볼 낯이 없어진 진강은 도망을 선택했고, 그 후 저를 배신한 브로커를 찾기 위해 홀로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낮에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저녁엔 프로그래밍하는 일상. 그런 일상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상한 남자. 서이연. 그리고 드디어 브로커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랙이란 자가 자꾸만 쫓아온다. 현실과 네트워크상에서 나타난 이들 때문에 진강은 계획했던 일들이 자꾸만 틀어진다. “원래 아무나한테나 작업 거세요?” “내가 먼저 이러는 건 처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