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수
사라수
평균평점 4.50
제발 에밀리 영애는 내버려 두세요
4.5 (2)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행복한 학창 시절을 꿈꾸며 입학하지만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 그녀를 우연한 계기로 도와주게 된 이든 발렌티. 이든의 마음은 점차 에밀리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에밀리 또한 그의 적극적인 공세에 마음이 흔들리는데…***에밀리가 멈춰선 그에게 묘한 안도감을 느끼기도 전에, 그는 오른손으로...

검은 요정이 당신을 부를 때

마차 사고로 실종되었다가 간신히 돌아온 레지나. 그런 그녀의 앞에 낯설고 아름다운 남자, 노아가 나타난다. “매기, 저분은 누구셔? 난 처음 뵙는 것 같은데….” “뭐? 무슨 소리야, 레지나! 내 오라버니잖아. 뭐야, 저번에 고백한 거 차였다고 이러는 거야?” 나는 모르는 그를, 모두가 알고 있다. 심지어 친구의 친오빠인 데다가, 내가 10년 동안이나 짝사랑한 남자라고? '말도 안 돼!' 사고 때문에 기억을 잃은 걸까? 아니면…. -검은 요정은 잡아먹은 인간 행세를 하며 사람들 사이에 숨어든다고 해요. 그 남자는 유모가 말한 검은 요정일까? * 노아로 인해 순식간에 뒤바뀐 레지나의 일상. 매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간신히 목숨을 이어 나가는데, 그는 자꾸만 이상한 소리를 한다. “신기하네. 레지나 양이랬나? 너도 인간이 아닌가?” 그와 나, 둘 중 누가 사람을 잡아먹는 검은 요정인가? 표지 일러스트 By 김스타(@the__kimstar)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