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설
현설
평균평점 5.00
마검카벨

처음 쓰는 판타지입니다. 세계관은 맘대로~ 양판소일걸요 아마도. 어떤 평형 세계의 어느 시대에 해당할지는 모르지만(ㅡㅡ) 어딘가 평행 세계에 있을지도 모르는 어느 곳에서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풍습을 가진 판타지 세상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팔과 다리에 막강한 팔찌가 있어 드래건의 공격도 무위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할 땐 카벨(마검의 인간형)이 여주를 방패 삼아 던지기도 합니다. 딱 한번이지만요. 내용의 작은 부분은 사랑하는 파비앙의 약을 구하러 간 연악한 소녀와 어떤 일을 조사하러 간 사람들이 쿠랄 산맥에서 부터 만나 티격태격하는 이야기입니다. 전 슬프고 그런 내용을 별로라서 그런 내용은 없을 거예요. 원래 쓰고 싶은 것은 sf(이놈의 것이 좀 황당해서)인데, 연습삼아 쓰는 것이라. ^^;;; 그래도 완결은 하고 싶네요. 어디서 끊을지 눈 뜨면서도 고민 중입니다. ㅡㅡ;;

송의 황후
5.0 (1)

나라를 잃은 공주의 눈동자는 강인하고 또렷했다. 황제, 그가 밤잠을 설칠 정도로. * * * “우리 내기를 할..

강에 빠진 샛별을 건져

21세기,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역사 깊은 유적지 금성당에는 중요한 규칙이 있다.바로 다른 시공간에서 온 손님의 일에 간섭하지 말 것.“남녀가 유별한데 어찌 소저는 내 소매를 덥석 붙잡는 것이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게 정말 둘째 형님이 내린 사약이 아니오?"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선비는 금성당의 학예사, 유은과 평화로운 금성당의 일상을 뒤흔든다.다름 아닌 그의 정체는 단종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금성 대군.“소저는 최선을 다했으니 잘못한 것이 없소.”다정한 그에게 끌리는 것도 잠시,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부디 안녕히 지내시오.” ***다정한 선비가 죽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유은은 규칙을 깨고 과거로 향하는데.“저 계집의 낯짝이 반반하니 첩으로 삼으려 하옵니다.”야비한 영의정의 노비로 끌려갈 신세가 되질 않나,“과인은 너를 후궁으로 삼으려고 한다.”심지어 잔인무도한 왕까지 그녀를 탐하려 든다!‘선비님을 구해서 현대로 돌아갈 수 있겠지?’졸지에 앞날을 볼 줄 아는 만신인 척하게 된 유은은 금성 대군을 구하기 위해 부지런히 한양을 누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