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가문과 명예를 지키거라.”어머니의 유언을 듣는 루비로즈 백작가문의 영애. 페루제 루비로즈.눈을 감으려는 어머니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무의 썩은 가지를 잘라내듯이 가문을 위협하는 자들은 설령 핏줄이라도 가만두지 않을게요.”“해충이 있다면 그 또한 없앨게요. 완전무결한 토양과 나무.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것을 넘어서 드높일게요.”한 소녀가 진짜 악녀로 각성하는 순간이다.이것은 악녀가 살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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