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이 무엇이고 의가 무엇일까. 즐겁게만 해준다면 뭐든 다 상관없다.
100번째 캐릭터를 생성한 순간, 아무도 엔딩을 보지 못한 중세 RPG 게임 모리탄 연대기에 빙의했다.살기 위해 흑마법사를 택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하찮은 벌레들 같으니라고.말과 행동에 오글거리는 보정까지 생겨 버렸다.그런 와중에 세상의 멸망까지 남은 시간은 3년.‘빌어먹을.’…나, 살아남을 수 있겠지?
농부로 각성해서 평화롭게 농사만 지었다. “당신이 제대로 나서면, 수십 년에 걸쳐 구축된 모든 체계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예?” 그런데 나보고 멸망급 헌터란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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