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고 귀환했지만 그가 기억하는 고향은 없었다. 어릴적 못된짓을 수습해 주던 어른들은 이미 늙어 이제는 자신이 마을의 아이들을 지켜줘야 했다. 주인공은 전장의 외상후 스트레스를 다 치유하지도 못한채 마을의 안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그는 언제쯤 꿈꾸던 고향에 안착할 수 있을까.
임진왜란 시기의 조선으로 타임 리프했다. 그러나 동시대에서도 상위권 국가체계를 완성한 조선에서 한낱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연해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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