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농장
옥수수농장
평균평점 5.00
햇님반 테이머

아이들과 동물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그 재능을 살려 유치원 선생님으로 나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을 텐데. 그런데 어째서 일이 이렇게나 꼬여버린 걸까.<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햇님반 테이머’로 전직하시겠습니까?><능력을 활용하여 ‘햇님반 도감’을 완성하세요!>드래곤에게 주워져 몬스터들에게 사랑받게 된 ‘전’ 유치원 선생님의 고군분투기.

모마 잎을 문 소년
5.0 (1)

어디에도 뿌리 내리지 못한 나무 요괴 모마. 천계와 미계에서 배척을 당하다 결국 인간계까지 내려오게 된다. 하지만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 인간계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위험에 처한 그때. 모마의 생명을 위협하던 인간이 단칼에 피를 뿜으며 쓰러진다. 필사적으로 이불 속에 몸을 숨긴 모마에게 검이 겨누어지는데. “……모마 살려! 마, 맛없어. 몸에 나쁘다!” 과연 모마는 인간계에서 사라진 봄을 되찾고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요물을 홀리는 법 외전

몽마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나타난 존재.약초를 캐며 살아가는 순진한 시골 소년 연은 다른 마을로 심부름을 다녀오던 도중 조난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추위,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다. 현실이라기엔 생경한 풍경, 의식을 잃은 뒤 꿈속에서 만나게 된 남자와 정신없이 입맞춤을 하게 되는데.그저 순수한 대식가 ‘시골 소년 1’로 살아가던 연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요물을 홀리는 법

몽마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나타난 존재.약초를 캐며 살아가는 순진한 시골 소년 연은 다른 마을로 심부름을 다녀오던 도중 조난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추위,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다. 현실이라기엔 생경한 풍경, 의식을 잃은 뒤 꿈속에서 만나게 된 남자와 정신없이 입맞춤을 하게 되는데.그저 순수한 대식가 ‘시골 소년 1’로 살아가던 연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여우의 보은은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목숨보다 소중한 여우 구슬을 잃어버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우 수인 ‘홍연우'.늘 재수 없고 꼬이기만 하던 그의 하루에 팔자에도 없던 유명 배우 '선인혁'이 얽혀 버리고 말았다.그것도 하룻밤 실수 상대로.밥차 아르바이트로 나간 촬영장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첫 만남부터 단단히 잘못된 두 사람은 떼어 내려 할수록 점점 더 얽혀간다.“그깟 자존심이라고 했죠? 제가 뭘 요구하든 들어줄 수 있습니까?”“……뭘 원하시는데요?”한평생 반강제로 수절하며 살아온 인혁은 연우를 마주칠 때마다 멋대로 흥분하게 되고,한평생 불행하게 살아온 연우는 인혁과의 만남 이후 평생에 없던 행운이 찾아오게 되는데.돌고 돌아도 한참을 돌아서 기이하게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그들은 과연 10년 전 엉켜버린 운명을 다시 풀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