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향 후 작은 서점 주인이 꿈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영웅을 그냥 두는 법이 없었다. 은퇴한 관리의 눈물겨운 자영업 사투기는 원치 않는 전설을 만들어간다.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받은 시골의 작은 문방구. 퇴사 후 머리나 식힐 겸 열었더니 이상한 손님들이 온다. 그 나이 먹도록 미니카를 안 만들어 봤어? 구슬치기도 몰라? 여기 딱 앉아봐라.
기연도, 치트스킬도 없이 이세계로 떨어져 아득바득 살아남았다. 그리고 버려진 영지의 주인이 되었다.
시골 다방을 인수했더니 단골 요괴들까지 딸려 와 버렸다. 그런데 왜 커피값으로 자꾸 다른 걸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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