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석
정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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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가 세계를 구하는 방법

정규직을 목표로 아등바등 살아가던 민수 앞에 어느 날 아귀가 나타났다.  어디 선가 받게 된 능력으로 민수는 수정과 함께 아귀를 무찌르는데 그때부터 나타난 괴물, 괴물, 괴물….  그들은 과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환생한 무림고수, 배신한 여자를 만났다

천하제일의 자객 무영그는 모든 무림인의 공적이 되었다.모든 것이 수향을 구하기 위함이었다.하지만 그녀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했다.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신철승으로 환생한 무영.하지만 그 세상에 그를 버린 그녀가 있었다.“우리 어디서 만난 사이였던가요?

빼앗은 결혼

“내 결혼은 일 년 뒤 이혼녀가 되는 게 목표고, 여기 합의해 주지 않으면 결혼 못 해요.” 유레카! 모혁은 제 허벅지를 치며 캬, 하고 속으로 환호했다. 등 뒤에 앉은 여자가 내건 조건이 매우 바람직했고, 듣기 좋았다. 인터셉트 혹은 스틸. 맞선녀를 빼앗은 모혁은 등 뒤의 여자와 마주 앉았다. “아주 기특한 생각을 다 하고 말입니다.” “거기가 미친 겁니다. 이 조건이 어떻게 마음에 들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정도가 아닙니다. 최고예요.” “똘아이세요?” “이런 기막힌 결혼 조건을 생각해 낸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 결혼, 서바이벌 웨딩이다. 잘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