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오승환
평균평점 3.25
뉴욕 더스트

"사람은 장난감이 아니야."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뉴욕 더스트』. 통일을 눈앞에 둔 남과 북, 야쿠자들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일본, 내전 발발 직전의 분열된 중국, 세계의 경찰임을 자처하는 미국의 앞마당에서 벌어지는 첩보 기관들의 각축. 그 소용돌이 속에서 부서진 나를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사내의 전쟁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내 이름은 라훌라. 과거에 구속되어 거듭거듭 후회하는 자. 풋내기 사회 초년생에서 도끼를 휘두르는 연쇄 살인범으로, 첩보 조직의 숨겨진 암살자에서 뉴욕 한 귀퉁이의 꽃집 주인으로, 피 냄새를 씻기 위해 총 대신 꽃을 선택한 남자. 그러나 한번 손에 묻은 피는 어떻게도 씻기지 않는다."

1254 동원예비군
2.25 (2)

<1254 동원예비군> 오승환의 퓨전 판타지 소설 『1254 동원예비군』 제 1권. 대한민국 예비군 아저씨들이 고려시대로 시간 이동하여 펼치는 엽기적인 역사 바꾸기! 단지 현실에서 예비군이란 이름으로 한 곳에 모인 그들. 고려라는 시대 속으로 이동하여 역사를 뒤바꾸려 한다. 정치가 오세한을 필두로 목숨을 걸고 몽골군과 싸우지만 고려의 조정은 그들을 반역자로 몰았다. 그들을 믿는 건 단지 고려의 백성과 그들 자신 뿐. "대한민국에 남아 있을 우리의 가족들이 우리가 죽었으리라 믿어도 상관없다. 우린 지금 1254년의 고려에 와 있고 아직 동원예비군 훈련이 끝나지 않은 것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린 현역이 아니라 〈예비군〉이다.

가을왕
4.25 (2)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소환 마법의 기본 수칙은 소환하려는 자와 소환되려는 존재가 마음이 맞아야 한다. 안드로마케는 탁자 가운데에 놓인 4개의 보석 앞에 섰다.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유보받게 된 세한은 지도 교수를 찾아가 논문 3개와 동영상 시디를 구워 간신히 졸업하게 된다. 졸업 후 군대에 간 세한은 작전지에서 술을 마신 이유로 서사하라로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