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최애들이 사는 세상이 멸망한다길래 슬퍼했더니, 진짜 그 세상에 빙의해버렸다.내가 죽는 꼴은 봐도 최애 죽는 꼴은 못 보지.한없이 가볍지만 한없이 무거운 마법사, 엘릭.빙의한 몸과 함께 지금부터 이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리라.※ 아, 덕질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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