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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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1.33
검귀, 매화
1.33 (3)

천마전쟁으로 인해 살아갈 이유를 잃은 검귀(劍鬼) 진운. 그는 명예와 영광을 뒤로한 채 강호를 떠나 모습을 감춘다. ​ 그리고 복수를 위해 강호에 돌아왔을 때, 검귀는 화산파의 미래 무영을 만나게 된다. ​ “그저 동행하는 것만을 허락해 주십시오! 종자로 삼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려는지 아느냐? 나는 중원의 명문 정파들을 상대할 것이다.” ​ 무림의 귀신이 되기로 한 검귀와 미래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어린 매화의 여정이 시작된다.

지존무당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무당(巫堂), 한진우. 수려한 외모와 천기누설을 방불케 하는 용한 실력으로 각종 미디어와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과연 무당(武當)의 태극검이로다.”   이 정신 나간 무림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지금이다! 녀석의 기운이 쇠하였으니 어서 결정타를 날리거라!”   그리고 그보다 더 정신 나간 귀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무(武)는 무엇이고 협(俠)은 무엇이냐 묻는다면 그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돈도 안 되는 강호의 평화는 남들보고 지키라고 그래.”

소호객잔

호북 지방에는 기묘한 객잔이 있다. 살수 출신의 주방장이 요리를 만드는 소호객잔이.

푸른 달은 두 번 떠오른다

고려 땅을 떠나 중원 무림으로 도망쳐 온 비정객(非情客), 청월. 첫 번째 삶은 후회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니. 두 번째 삶에서는 그 모든 후회를 바로잡으리라.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입니까

손님의 사연에 맞춰서 요리를 만들어주는 식당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사람이 아닌 손님들이 찾아온다.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입니까?” 진미식당은 오늘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검마무쌍

"인간으로 태어났음에도 마귀의 길을 걸을 각오가 되었다면…… 이 노부가 기꺼이 네 녀석을 마귀로 만들어 주마."흉수에 의해 부모를 잃고, 은적한 절대고수 독고구패의 유일한 수제자가 된 진양.인간으로 태어났으나 예리한 검으로 벼려진 그가 강호에 발을 디뎠다.마귀와도 같이 아득한 무공 실력과 잔혹한 칼날을 손에 쥔 채로."놈을 찾아내 핏값을 받아낼 수만 있다면, 나를 뭐라 부르든 상관없다."설령, 검마(劍魔)라는 이름의 무림공적(武林公敵)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아니, 세상 모두를 적으로 돌리게 될지라도.진양은 기꺼이 검을 쥔 마귀가 되어 천하를 휩쓸 것이다.

아포칼립스 속에서도 우리식당 정상영업합니다

"우선 식사부터 하고 얘기해보자고." 좀비로 인한 아포칼립스 속에서, 전직 대마법사 재형은 오늘도 손님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