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인간> 그동안 없던 작가의 탄생!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전3권)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그동안 없던 작가의 탄생!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전3권)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과 작가의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미공개 신작 등 23편의 단편을 모았다. 표제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지구 멸망을 한 주 앞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생존 로맨스다.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동식 작가가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다. 기존 김동식 소설과는 다른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소설로, 특유의 상상력과 허를 찌르는 반전을 더해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기존 소설집이 보여준 신선함을 뛰어넘어 작가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완성도 있는 작품만을 선별했다.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정세랑)을 전하는 소설집이다.
<13일의 김남우> 그동안 없던 작가의 탄생!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전3권)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서브컬처와 내로라하는 장르문학 작가들의 만남! 금기를 깨는 순간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 안전하고 싶다면 절대로 규칙을 어기지 마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발적으로 퍼져 나간 ‘안전 수칙 괴담’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부분의 공포는 터부에서 출발한다. 많은 공포 콘텐츠 속의 인물들이 금기에 도전하다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곤 한다. 그렇다면 미스터리한 금기를 모아 놓은 ‘안전 수칙 괴담’이야말로 인간의 원초적 공포를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는 이러한 상상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장르 작가가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불가사의한 안전 수칙을 만들고, 그것을 어겼을 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 이야기 속 학교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지옥의 축소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괴담보다 더 공포스러운 현실의 부조리가 작품에 투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나 익숙한 학교라는 공간을 비틀고 낯설게 만듦으로써 공포를 극대화시킨다. 지금 가장 뜨거운 서브컬처와 내로라하는 장르문학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공포를 선사한다.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 : 히든 히어로 앤솔러지> 불평등과 부조리의 시대, 악당들도 사연 하나쯤은 있잖아요! 젊은 상상력의 장르 작가 5인이 전하는 선과 악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 선과 악이 극명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부분 선의 편이었다. 그리하여 악의 이야기는 늘 수면 아래 머물러 있다. 반면, 현실 속에서는 온갖 종류의 악당들이 날뛴다. 우리네 삶에서는 영웅보다 악당이 더 많은데, 그렇다면 악당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도 많아야 하지 않을까? 젊은 상상력으로 호평받은 다섯 명의 장르 작가가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를 통해 악당들의 이야기와 그 이면에 숨겨진 부조리한 시스템를 정면으로 드러낸다. 빌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부터 이야기의 외연은 끝없이 확장된다. 선과 악은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는 것인가, 빌런은 처음부터 빌런이었을까, 히어로와 빌런은 어떤 관계일까, 세상에 악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등.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는 여느 ‘히어로물’처럼 무 자르듯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 세상사를 다각도로 보여준다.
<월면도시 PART 1 : 일광욕의 날>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 선정작 지구로부터 독립한 달! 달의 뒷면에는 지구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월면도시’ 세계관의 시작! 창작집단, 판게아를 중심으로 개발한 오픈 유니버스(성장형 세계관)는 스토리 프로듀서와 작가들에 의해 점차 구체화되었다. 지구에서 독립한 달, 달의 뒷면에 세워진 여러 도시들, 지배 세력과 피지배 계층 등 흥미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여 탄생한 여러 작품들은 소비자는 물론 창작자도 함께 자극한다. ‘월면도시’ 세계관의 첫 시작을 성대하게 연 6명의 작가가 모여 만든 첫 번째 앤솔러지를 소개한다. 지구에서 독립한 달의 지배 세력, 센트럴은 100년 동안 지구의 존재를 감추고, 거짓과 폭력으로 12개의 월면도시를 지배해왔다. 어느 날, ‘일광욕의 날’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이 영향으로 초능력을 가진 문차일드가 탄생한다. 센트럴은 이 문차일드를 색출하기 위하여 조사국을 설치한다. 하지만 각 도시에서 기이한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센트럴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