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
평균평점 5.00
오만과 편견
5.0 (1)

전혀 새로운 번역, 원문에 충실한 정확한 번역으로 만나는 '오만과 편견'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영국의 가장 대표적이고,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류 작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1775~1817)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813)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88번째 목록으로 발...

설득

✔ 7월 1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설득〉 영화 원작 소설!✔ 셰익스피어에 이어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중 가장 완벽한 작품 _헤럴드 블룸✔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를 사로잡은, 연애와 결혼을 둘러싼 보편적 가치 탐구2022년 7월,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열광할 뉴스가 있다. 남녀의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제인 오스틴의 의지를 우리말로 제대로 옮겨낸 『설득』 출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설득〉의 공개 소식이다. 지금까지 많은 번역본이 있었지만, 영어에는 없는 남녀의 존·하대 표현을 상황에 맞는 평등한 어조로 살려낸 판본은 없었다. 제인 오스틴이 그리고자 했던 ‘평등한 시선으로 마주 본 남녀의 이야기’를 되살린 이번 판본에서는 지금까지 틀에 매인 듯 표현되던 ‘앤 엘리엇’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주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소설 『설득』은 이전에 발표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두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만나 사랑을 키웠고 어떤 풍파를 만나 이별의 아픔을 겪었는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오스틴의 붓끝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단순한 연애사의 굴곡을 담는 대신, 과연 ‘결혼’과 ‘행복’이 등식으로 성립할 수 있는 문제인지 원론적인 지점부터 고민하기 때문이다. 오스틴의 고민은 주인공 ‘앤 엘리엇’에 투영되어 작품에 드러난다. 앤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지가 결혼이 되어야 하는 여성의 삶이, 더 나아가 물질주의로 물든 허세 가득한 결혼 관습이 과연 옳은 것인지 집요하게 묻는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파혼당한 ‘웬트워스’는 부와 명예를 얻어 금의환향한 뒤 최고의 신랑감으로 부상한다. 그를 대하는 인물들의 태도 변화를 아이러니하게 그려내는 오스틴은 남성 역시 왜곡된 결혼 관습의 피해자임을 보여준다.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에 담긴 『설득』은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에 사는 주인공들이 어떻게 같은 애정과 고민을 안고 삶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은 지금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준다. 단순히 애정을 갈구하는 수단이 아닌,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출발점으로서의 ‘첫사랑’을 담았다.

노생거 사원

<노생거 사원> 영국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 이 책은 <오만과 편견>으로 잘 알려진 제인 오스틴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한 번도 집을 떠나본 적 없는 열일곱 살의 소녀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사랑의 모험과 낭만적인 상상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유쾌하게 풍자하고 있다. <노생거 사원>은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고딕 문학'에 해당한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을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성과 감성

<이성과 감성> 재산과 사회적 지위가 사랑까지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 은근한 풍자와 유머 셰익스피어에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의 첫 번째 소설 사랑에 있어 각각 이성과 감성에 치우친 자매 엘리너와 메리앤은 사랑에 빠졌다가 그 사랑을 잃는 끔찍한 경험을 겪으면서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룰 때야만 신분과 돈이 사랑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개인적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작가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두 가지 인간성을 연애와 결혼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도덕적으로 고찰한다. 사랑할 누군가를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사랑의 감정은 어떻게 느끼게 되는 것인지, 어떤 사람이 평생을 같이할 만한 배우자인지, 자칫 삼류 드라마 소재로나 여겨질 만한 이러한 이야기들이 18세기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작품에서 그 중심을 차지한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 그녀가 쓴 책이 시대를 넘어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것이 단지 ‘낭만적인 멜로드라마’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엠마 (상)

<엠마 (상)> 제인 오스틴이 선사하는 해학과 유머 가득한 자기 성찰의 드라마 호기심과 오해가 빚어낸 사건들 속에서 완성되는 엠마의 좌충우돌 성장기 철없는 독신주의자 엠마 우드하우스. 무료하고 권태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그녀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것. 그러나 자신을 따르는 친구 해리엇의 짝사랑을 부추기며 좋은 남자들과 맺어 주려는 그녀의 시도는 연달아 실패로 돌아가고, 다른 사람들의 자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발휘하는 발랄하고 무절제한 상상력은 결국 스스로에게도 심각한 고통을 가져오는데……. 『엠마』는 오스틴의 소설들 중에서 인간의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사회적 묘사로 당대의 풍습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예리하고 깊은 심리적 통찰과 묘사, 재치가 번뜩이는 대화, 탐정 소설 못지않게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구조, 인간 관계와 일상사에 대한 세밀한 관심 등으로 곳곳에서 잔잔한 웃음뿐 아니라 폭소를 자아내게 하면서 자기 성찰을 유도한다. 인간의 약점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도 결코 냉소적이거나 가혹하지 않은 따뜻한 마음,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것들을 폭로하면서도 한바탕 웃어넘길 수 있는 해학적 정신과 유머, 섬세하면서도 다감한 분별력과 빛나는 기지, 균형 잡힌 시각 등 오스틴 소설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맨스필드 파크

<맨스필드 파크>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히는 제인 오스틴 섬세한 필체와 탁월한 위트가 빛을 발하는, 풍자와 심리 묘사의 보고 ▶ 그 어떤 소설가도 인간의 가치에 대한 완벽한 의미를 제인 오스틴보다 더 잘 살리지 못할 것이다. — 버지니아 울프 ▶ 제인 오스틴은 모든 작가들이 꿈꾸는 별과 같은 존재이다. — 조앤 K. 롤링 ▶ 여성의 자존감은 제인 오스틴의 발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디언》 ≡≡≡≡≡≡≡≡≡≡≡≡≡≡≡≡≡≡≡≡≡≡≡≡≡≡≡≡≡≡≡≡≡≡≡≡≡≡≡≡≡≡≡≡≡≡≡≡≡≡≡≡ 경이로운 해에 탄생한 명작 『맨스필드 파크』 세상을 향한 예리한 시선, 오스틴의 손끝에서 탄생한 빛나는 말들 전 세계 수많은 제이나이트(Janeite)를 양산하고,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평가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 평생 독신으로 가족을 돌보며 집안의 대소사를 도맡아 하는 틈틈이 거실 작은 탁자에서 남몰래 불후의 명작들을 줄줄이 탄생시킨 천재 소설가,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당대 시골 대지주 계급의 위선과 가부장적 질서를 비판한 풍자와 심리 묘사의 대가 제인 오스틴의 세 번째 작품 『맨스필드 파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6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로써 독자들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제인 오스틴의 명저 여섯 권을 모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햄프셔의 작은 시골 마을 스티븐턴에서 여덟 형제자매 중 일곱째로 자란 오스틴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따라 배스로 이사했고, 목사인 아버지가 사망하고 난 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어머니와 언니와 함께 친척집을 떠돌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 가지만 결코 소설 창작을 멈추지 않는다. 오스틴은 친척인 지주 집안의 양자가 된 오빠 에드워드가 자신의 영지 초턴 코티지에 거처를 마련해 준 181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한다. 1811년부터 오 년 남짓한 기간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해’로서, 오스틴은 이 시기 『맨스필드 파크』를 포함한 다섯 편의 장편 소설을 잇달아 출간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1816년에 마지막 작품인 『설득』을 완성한다. 이후 동생 헨리가 오스틴 생전에 세상에 나오지 못한 『설득』과 오스틴이 십 대 후반에 완성한 작품인 『노생거 사원』을 1817년에 출간하게 된다. 『맨스필드 파크』가 출간된 1814년 당시 오스틴은 앞서 출간한 두 작품 『이성과 감성』(1811)과 『오만과 편견』(1813)의 명성에 힘입어 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내던 때였다. 이어 이 작품이 발표되자 초판은 육 개월 만에 매진되고, 이 년 후 출간한 재판 역시 매진되기에 이른다. 아울러 오스틴은 런던 문단의 관심을 얻게 되고 당시 섭정으로 왕의 지위에 있던 동궁의 초청을 받아 궁전에서 알현했으며, 이듬해 출간된 『에마』(1815)를 동궁에게 헌정한다. 오스틴의 작품들 중 가장 널리 인정받는 작품이 『오만과 편견』이고 작가 스스로도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맨스필드 파크』는 여타 소설들에 비해 주인공의 성격이 다면적이고, 인물들의 내면 심리가 탁월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작품 전반에 걸쳐 작가의 문제의식이 깊이 있게 드러나 오스틴의 소설 중 가장 문제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에마

<에마> 발랄한 독신주의자의 사랑과 진정한 자기인식을 유쾌하게 그려 낸 로맨스 소설의 고전 19세기 영국의 대표 작가 제인 오스틴의 절정기 작품 『에마』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간의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다룬 작품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주인공 에마가 인격적 결함들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동시에 거머쥐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더없이 사랑스럽게 그려 낸다. 오스틴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 인간관계와 일상사를 관찰하는 섬세한 시선과 세련된 지성 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이 작품은 1996년 영화(기네스 팰트로, 이완 맥그리거 주연)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옵저버 선정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 ‘BBC 선정 가장 많이 읽은 책 100권’으로 뽑히기도 했다.

노생거 수도원

<노생거 수도원>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의 자리에 오른 최고의 여성 작가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노생거 수도원>은 매력적인 여주인공, 재미있는 고딕 호러 소설 이야기들, 밝고 명랑한 위트와 유머를 통해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가운데 가장 젊고 발랄하며 긍정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결혼과 춤의 공통점? 남자는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있고, 여자는 거절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이지요. 온천 휴양지 바스에서 신 나는 휴가를 즐기게 된, 17세의 어리고 순진한 캐서린 몰런드는 경박하고 이기적인 이자벨라와 존 소프 남매, 예의 바르고 우아한 헨리와 엘러너 틸니 남매 등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난생처음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경험한다. 바스에서의 꿈같은 휴가가 끝나갈 무렵, 틸니 남매는 아버지인 틸니 장군의 저택 <노생거 수도원>으로 캐서린을 초대한다. 이자벨라가 소개해 준 고딕 호러 소설들에 영향을 받은 캐서린은 그곳에서 틸니 장군이 저질렀을지 모를 끔찍한 범죄를 상상하여 황당한 소동을 벌임으로써 헨리의 애정을 잃을 위험에 처한다. 그런 가운데 캐서린은 상상과 현실, 거짓된 친구와 진실한 친구 사이의 차이를 배우며 새롭게 성장해 간다. ▶ “꼼꼼한 텍스트, 상세한 주해, 유익한 작품해설로 이루어진 이 판본을 강력히 추천한다.” - 브라이언 사우샘, <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레이디 수전 외

<레이디 수전 외>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 제인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국내 초역 악녀 등장?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레이디 수전이 조용한 버넌가에 일으킨 일대 파란. 재기 발랄한 10대 오스틴의 젊은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중편 『레이디 수전』,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쓰였기에 더 날카롭게 빛나는 『왓슨 가족』, 그리고 또 다른 걸작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마지막 소설 『샌디턴』까지,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제인 오스틴의 세계. 『레이디 수전 외』는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누구라도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책이다. 그간 미숙한 습작이나 쓰다 만 작품 정도로 여겨져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었던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3편을 한꺼번에 초역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 표제작인 『레이디 수전』은 오스틴이 열아홉 살이던 1794년 집필한 서간체 소설로 ‘본격 악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는 최고의 요부이자, 하나뿐인 딸마저 거침없이 “멍청이”라 부르며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는 나쁜 엄마 ‘레이디 수전’의 발칙한 속내가 생생하고도 매혹적으로 그려진다. 두 번째 작품인 『왓슨 가족』은 오스틴이 1804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아버지가 사망한 이듬해 중단한 미완성 소설이다. 이모 손에 맡겨져 자란 주인공 에마 왓슨이 14년 만에 고향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이웃들을 관찰하는데, 채 100페이지가 되지 않는 짧은 소설임에도 병약한 아버지 왓슨 씨와 이기적이고 분별없는 언니 퍼넬러피, 오만하고 허영심 많은 귀족 오스본 경, 신사다운 하워드 목사 등 다양하고도 입체적인 인간 군상들이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지는 마지막 작품 『샌디턴』은 오스틴이 1817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건강 악화로 중단한 새 장편소설이다. 가상의 바닷가 마을 샌디턴에 초대된 이방인 샬럿이 겪게 되는 사건과 로맨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불행히도 오스틴의 사망과 함께 영원한 미완성으로 남겨졌다. 결말이 정해진 작품과는 달리 읽는 내내 ‘이 소설이 완성되었다면?’ 하는 상상력을 자극해 기존의 장편들과는 F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레이디 수전』을 원작으로 한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영화가 올해 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샌디턴』의 동명 영화도 해외에서 제작되는 등 중편과 미완성 작품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오스틴의 팬들에게는 이 책이 여러모로 뜻 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맨스필드 파크 1권

<맨스필드 파크 1권> <오만과 편견>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맨스필드 파크』제1권. 사회적 규율이 인간성을 지배하던 19세기 초의 한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 중 자전적인 요소가 가장 강한 작품으로, 성직자와 지주계급, 노예제도와 시민 사회, 자아인식 사이의 폭넓은 갈등을 유쾌한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다. 한 입이라도 덜어보겠다고 궁핍하고 불행에 찌든 포츠머스 집을 떠나 맨스필드 파크의 부유한 친척 집으로 보내지는 패니. 귀족적이며 훌륭한 가문의 사촌들과 비교되면서 자신이 '아무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 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일찍 깨달아버린 그녀는 별다른 꿈도, 희망도 없이 '가난한 친척' 의 신분으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그러나 자신의 감춰진 꿈에 대한 열정, 풍부한 감수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에드먼드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억눌린 감정과 예리한 지성을 비밀편지와 일기를 비롯한 글 속에 쏟아 넣으며 매혹적이고 생기 넘치는 여성으로 성장한다. 성인이 된 그녀 앞에 현대적인 사고와 큰 매력을 지닌 헨리 크로퍼드가 맨스필드에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해 복잡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패니는 사교계의 '별'로 떠오른다. 한편, 맨스필드 파크는 간통과 배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합본 | 오만과 편견(한글+영문)

<합본 | 오만과 편견(한글+영문)> 지난 200년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제인 오스틴의《오만과 편견》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으로 우리 곁에 오다!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오만과 편견》의 감동을 책으로 다시 만나다! 세상의 빛을 본 지 200년! 여전히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1999년 말, 영국 BBC 방송은 두 번째 밀레니엄을 마감하여 ‘지난 1,000년 동안의 최고의 문학가’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인 셰익스피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작가가 바로 제인 오스틴이다. 그리고 2003년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선정 투표에서 《오만과 편견》이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만과 편견》은 2002년에는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 호주에서는 독자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책’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의 청소년 권장도서 등 우리나라의 각종 추천도서 목록에도 빠지는 일이 없다. 사람들이 이토록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아무나 쓸 수 없는 제인 오스틴만의 특별함’이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만과 편견》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첫 문장부터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ㅣ사랑과 우정

<개정판ㅣ사랑과 우정> 명작 센스 앤 센시빌리티의 소재가 된 숨겨진 서간체 단편소설 친구 이자벨의 부탁으로 로라라는 중년의 여성이 친구 딸 마리안느에게 자신이 겪어왔던 사랑과 우정에 관한 기억과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진솔하고 애정어린 편지를 통해 오스틴은 우리 모두에게 참된 사랑과 우정을 일깨워 주고 있다.

ㅣ노생거 사원

<개정판ㅣ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의 유작 소설 『노생거 사원(Northanger Abbey)』은 그녀가 죽은 뒤인 1818년에 제인 오스틴 실명을 공개하며 오빠에 의해 출간 되었다.

프레드릭과 엘프리다

<프레드릭과 엘프리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제인 오스틴의 서간체 단편소설-프레드릭의 부모는 엘프리다의 부모에게 두 사람의 결혼을 제안하였고, 이것이 흔쾌히 받아들여져 결혼 예복도 구입하였으며 결혼식 날짜 이외에는 모든 것이 정해졌다.

오만과 편견 하권

<오만과 편견 하권> 이 작품이 제인 오스틴의 걸작이 되는 이유로는 풍부한 문장구성에다 작가의 특유한 기지와 원숙한 극적 수법이 교묘하게 융합되어 있는 데 있겠고, 한편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베넷이란 복잡하고도 매력적인 인물을 창조한 데 있다. 그래서 두 남자가 베넷 집 딸들과 가까이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와 같이 다시가 차츰 엘리자베스의 아름다움에 끌려가는 것을 방해하는 캐럴라인에 대해서 언제나 냉정한 다시의 태도, 조금도 굽히지 않는 엘리자베스의 반격 등 통쾌한 희극적 장면이 몇 번이고 되풀이된다.

오만과 편견 상권

<오만과 편견 상권> 그의 생애는 18세기 말엽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있으며 이 시대는 영문학사상 소위 의고전주의문학(Pseudo-classicism)에서 로만주의적인 경향으로 옮겨가는 가장 활발한 과도기이다. 이 소설은 《First Impression)이라는 제목으로 1796년에 집필을 시작했으나 다음에 모 출판사가 그 출판을 거부하자 이를 개정하여 1813년에 출판했다.

엠마 · 설득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엠마 · 설득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엠마 · 설득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세계 문학 1+1 영어원서 읽기 미국대학위원회(SAT) 추천 도서 선정 필독서!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 엠마 Emma (1816) 1815년 10월, 조지 4세(섭정관)에 헌정된 작품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사회적 묘사가 풍부한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내레이션 스타일이 힘 가장 위대한 소설로 분류하고 있다. * 설득 Persuasion (1817) 작가 제인 오스틴 1816년 7월 18일에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 출간된 작품으로 고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설득에서 묘사된 영국 해군 영웅들과 같은 그의 인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은 존슨의 스토이시즘과 영혼의 힘으로 영향받았다.

맨스필드 파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맨스필드 파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맨스필드 파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세계 문학 1+1 영어원서 읽기 미국대학위원회(SAT) 추천 도서 선정 필독서!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 맨스필드 파크 Mansfield Park (1814) 1814년 5월, 30대 후반에 완성되었다. 작품은 익명으로 발표된 풍자소설로 가치관에 대한 작가의 1) 시골과 도시, 2)자연과 재개발 3) 도덕적인 것과 화려함과 사치스러움 등 반대의 관점의 원숙미가 담겨있다. * 노생거 사원 Northanger Abbey (1817) 제인 오스틴이 세상을 떠난 후 출판되었다. 영국 '제트리 계급' 즉, 귀족의 후손이나 귀족에 가까운 지방 봉건 영주들과 정계, 종교, 군인, 학계, 전문직 등 여러 사회 엘리트층이 유입된 영국 사회의 지배계층 중 하나의허위의식, 과장된 감수성 등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 풍자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오만과 편견 ·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오만과 편견 ·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오만과 편견 ·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세계 문학 1+1 영어원서 읽기 미국대학위원회(SAT) 추천 도서 선정 필독서!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813) 1796년 '첫인상' 제목으로 기고하였으나, 출판이 거부되자 1813년 <오만과 편견> 다시 써서 출간되었다. 연애와 결혼을 중심으로 정리된 구성과 성격묘사의 정확성, 여러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교묘한 유머와 기지 등을 구비한 수작이다. * 이성과 감성 Sense and Sensibility (1795) 로맨스 구도, 선남선녀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서간체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되었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 영화 (1995년) 제작, 이안 감독.

엠마 · 왓슨 가족 · 샌디턴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엠마 · 왓슨 가족 · 샌디턴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엠마 · 왓슨 가족 · 샌디턴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엠마 Emma (1816) 1815년 10월, 조지 4세(섭정관)에 헌정된 작품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사회적 묘사가 풍부한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내레이션 스타일이 힘 가장 위대한 소설로 분류하고 있다. * 왓슨 가족 The Watsons (1803, 미완성 작품) * 샌디턴 Sanditon (1817, 미완성 작품)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맨스필드 파크 · 설득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맨스필드 파크 · 설득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맨스필드 파크 · 설득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맨스필드 파크 Mansfield Park (1814) 1814년 5월, 30대 후반에 완성되었다. 작품은 익명으로 발표된 풍자소설로 가치관에 대한 작가의 1) 시골과 도시, 2)자연과 재개발 3) 도덕적인 것과 화려함과 사치스러움 등 반대의 관점의 원숙미가 담겨있다. * 설득 Persuasion (1817) 작가 제인 오스틴 1816년 7월 18일에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 출간된 작품으로 고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설득에서 묘사된 영국 해군 영웅들과 같은 그의 인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은 존슨의 스토이시즘과 영혼의 힘으로 영향받았다.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오만과 편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오만과 편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오만과 편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813) 1796년 '첫인상' 제목으로 기고하였으나, 출판이 거부되자 1813년 <오만과 편견> 다시 써서 출간되었다. 연애와 결혼을 중심으로 정리된 구성과 성격묘사의 정확성, 여러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교묘한 유머와 기지 등을 구비한 수작이다. * 노생거 사원 Northanger Abbey (1817) 제인 오스틴이 세상을 떠난 후 출판되었다. 영국 '제트리 계급' 즉, 귀족의 후손이나 귀족에 가까운 지방 봉건 영주들과 정계, 종교, 군인, 학계, 전문직 등 여러 사회 엘리트층이 유입된 영국 사회의 지배계층 중 하나의허위의식, 과장된 감수성 등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 풍자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이성과 감성 ·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이성과 감성 ·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이성과 감성 ·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이성과 감성 Sense and Sensibility (1795) 로맨스 구도, 선남선녀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서간체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되었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 영화 (1995년) 제작, 이안 감독. * 레이디 수잔 Lady Susan (1871, 유작) 또는 원제목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 1871)'으로 제인 오스틴의 초창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스틴 생전에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았다. 2016년에 <레이디 수잔>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다.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읽기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 레이디 수잔 Lady Susan (1871, 유작) 또는 원제목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 1871)'으로 제인 오스틴의 초창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스틴 생전에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았다. 2016년에 <레이디 수잔>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다.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오만과 편견 : 영어원서 초판본

<오만과 편견 : 영어원서 초판본> 오만과 편견 : 영어원서 초판본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813년 초판본 Pride and Prejudice By Jane Austen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오만과 편견》 초회판 제목은 《첫 인상, First Impressions》 (1797년) 영국의 가장 위대한 명작들 중 하나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국의 시골 롱본(Longbourn)이며, 그곳에 사는 베넷 일가의 딸들이 배우자를 찾게 되는 과정을 다룬 소설이다. 베넷 씨가 죽으면, 롱본에 재산을 상속시킨다는 계약에 따라 다섯 자매와 베넷 부인은 베넷 씨가 죽으면 재산을 모두 잃을 처지에 놓여있었다.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1775년 12월 16일 - 1817년 7월 18일 영국 가장 위대한 작가 BBC 선정 2위 소설가.

오만과 편견(영어원서) - 서울대.연세대 공통 권장도서

<오만과 편견(영어원서) - 서울대.연세대 공통 권장도서> 오만과 편견(영어원서: Pride and Prejudice)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부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도서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서울대.연세대 공통 권장도서》 1.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2. 연세대학교 권장도서 200선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제인 오스틴 영국의 소설가. 섬세한 시선과 재치있는 문체로 18세기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생전에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는 그녀의 작품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등이 여러 번 영화화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253) - 원어민 음성 낭독!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253) - 원어민 음성 낭독!>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253) - 원어민 음성 낭독! === ebook 특징=== 1. 소설 제목 : 오만과 편견 2. 영어 원제 : Pride and Prejudice 3. 영어 원서 "텍스트" 제공 4. 영어 원어민(네이티브 발음) 음성 오디오북 * Chapter 별 음성 듣기 다운로드 제공 * 1석 2조 효과 : 원서 읽기 + 현지 원어민 발음 듣기 5. 추가 원서 수록: 이솝 우화 (Aesop's Fables 334편) 오디오북 포함 ========== # 착한 판매가로 효과 2배의 기쁨을 드립니다. 오만과 편견 : 줄거리 Pride and Prejudice (1813) 오스틴 소설. 1796년에 기고(寄稿)하여 처음에는 <첫인상>이란 제목을 붙였으나 1797년 출판이 거부되자 다시 써서 1813년 <오만과 편견>으로 간행되었다. 런던에서 20마일쯤 떨어진 롱번이란 마을에 있는 베넷가(家)에는 말없고 변덕스러운 베넷 씨와 딸들의 좋은 연분을 찾는 것을 사는 보람으로 여기는 베넷 부인이 있다. 다섯의 딸 가운데 맏딸 제인은 마음씨 좋고 아름다우며, 두 번째의 엘리자베스는 멋대로이나 영리하다. 이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의 심리와 행동이 추구되어 간다. 청년 다시는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의 ‘오만’을 그녀는 언짢게 여기고 또 방해도 끼어들어 두 사람은 한때 떨어지지만 드디어 그의 진의를 알고는 그녀의 ‘편견’도 사라져 서로 결합된다. 그리고 언니인 제인도 다시의 친구 빙글리를 얻게 된다. 정리된 구성과 성격묘사의 정확성, 그리고 교묘한 유머와 기지 등을 구비한 수작(秀作)이다. <오디오북 ebook 특징 및 정보 제공> 1) 오디오북 음성 출처 및 링크(리브리복스) : https://librivox.org 2) 작품 원서 TEXT와 함께 Audio MP3로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 제공 3) PC에서 다운로드 후 모바일 단말기에 옮겨서 사용(단,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에서 사용 권장) # 유의 사항 - 오디오북 음성은 서비스 제공 업체(https://librivox.org) 사정에 따라 실시간 재생 시 버퍼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고 없이 서비스가 중지 될 수 있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이 아니면 실시간 재생할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ebook 제작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원작 그대로 읽는 이성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

<원작 그대로 읽는 이성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 제인 오스틴이 스무 살 나이에 쓴 장편소설로 경쾌한 세태 풍자와 아이러니, 젊은 남녀들의 로맨스 구도, 여성의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요소들을 두루 내포한 작품의 영문 원서이다.

원작 그대로 읽는 엠마(Emma)

<원작 그대로 읽는 엠마(Emma)>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50선에 선정된 영국의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로 유복한 집안 철없는 독신주의자 엠마의 결혼관과 사랑에 대한 작품으로 작가 작품 중 인간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표현한 소설의 영문 원서이다.

원작 그대로 읽는 설득(Persuasion)

<원작 그대로 읽는 설득(Persuasion)> 영국의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 중 마지막 작품으로 여주인공 앤을 통해 당시의 결혼관을 엿볼 수 있으며 8년만에 다시 만나면서 겪는 연인의 복잡한 감정의 곡선을 흥미롭고 예리하게 묘사한 영문 원서이다.

원작 그대로 읽는 '오만과 편견'

<원작 그대로 읽는 '오만과 편견'> 실제 작가가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는 작품으로 영국의 여류작가 제인오스틴의 대표작으로 결혼제도에 대한 당시 풍속과 낭만적 사랑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는 세계적인 명작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의 영문 원서이다.

Pride and Prejudice (영어원서)

제인 오스틴이 쓴 소설이다. 스무 살때(1796년~1797년) 쓴 소설로, 처음 완성되었을 때는 제목이 '첫인상' 이었지만, 그 제목으로 한번도 출판되지 않았다. 그녀의 두번째 작품으로 1813년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명작들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1796년부터 1797년 사이에 《첫인상》(First Impressions)이라는 제목으로 썼고, 1813년 1월 28일 현재의 제목으로 간행되었다. 17 ~ 18세기 영국을 무대로 여성의 결혼과 오해와 편견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엇갈림을 그린 연애 소설이다. 정밀한 인물 묘사와 이야기 전개로,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유명하다. 작중의 등장인물의 여성들은 겉보기엔 믿음직하지 못하지만, 날카로운 눈으로 남자를 알아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 점이 많은 독자를 매료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목 《Pride and Prejudice》는 파니 버니(Fanny Burney)의 장편 소설 《세실리아》(Cecilia)의 마지막 장에 등장하는 문구인 "The whole of this unfortunate business, ... has been the result of PRIDE and PREJUDICE"에서 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설은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Northanger Abbe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584)

<노생거 사원> 영문판. 1817년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시골 목사의 딸인 17세의 말괄량이 ‘캐서린(Catherine)’은 앤 래드클리프의 소설 <우돌포의 미스터리>와 같은 고딕소설(Gothic novel)에 탐닉하고, 고성(古城)이나 옛 수도원 같은 고딕소설의 배경에 열광한다. 그녀는 부유한 지인의 초대를 받아 난생처음 집을 떠나 바스(Bath)에 머물게 되는데...

Mansfield Park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70)

<맨스필드 파크> 영문판. 1814년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여주인공 ‘패니(Fanny)’는 열 살 때 가난한 집을 떠나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에 있는 부유한 친척 버트램(Bertram)가에서 네 명의 사촌들과 함께 살게 되는데...

Emma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69)

<에마> 영문판. 1815년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21세의 예쁘고 영리한 아가씨 ‘에마(Emma)’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아주 잘 어울리는 커플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에마는 자신이 보살피고 있는 ‘해리엇 스미스’를 어울리지 않는 두 구혼자와 맺어주려고 하지만, 남자들이 진짜 좋아한 사람이 누구인지 완전히 오해하고 있다. 또한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맥나이틀리를 향한 그녀 자신의 감정도 눈치 채지 못하는데…

Sense and Sensibilit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5)

<이성과 감성> 영문판. 1811년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헨리 대시우드(Hanry Dashwood)에게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현재 부인의 딸 엘리너(Elinor), 매리앤(Marianne), 마가렛(Margaret), 그리고 전처 패니(Fanny)의 아들 존(John)이다. 헨리가 세상을 떠나자, 유산은 존과 패니에게 상속되고, 딸들과 대시우드 부인은 친척이 값싸게 제공한 작은 저택으로 거처를 옮긴다. 엘리너는 패니의 동생 에드워드(Edward)와 사랑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바튼 별장(Barton Park)으로 이사 간 후 에드워드는 연락을 끊는다. 한편, 이사 간 지역에서 그들은 브랜든 대령(Colonel Brandon)을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과 교제한다. 어느 날 매리앤은 발을 헛디뎌 그녀를 도와준 윌로비(Willoughby)라는 청년을 만나 한순간에 사랑에 빠지는데...

Pride and Prejudic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

<오만과 편견> 영문판. 1813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잘생기고 재력가이며 미혼인 빙리는 명문가 사람들 사이에 사위나 남편감으로 인기가 많은 청년이다. 따라서 그가 영국 남부지방의 마을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과년한 딸들이 다섯이나 있는 베네트 부인에게도 희망을 던져주는 소식이었다. 어느 날 빙리가 첫 무도회에서 베네트 부인의 장녀인 아름다운 제인과 두 번씩이나 춤을 추자 베네트 부인은 빙리와 제인이 결혼할 운명이라고 낙인찍는데...

Persuasio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6)

<설득> 영문판. 18세기 말, 독립된 자아와 낭만적 사랑을 추구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제인 오스틴의 편지

<[원서] 제인 오스틴의 편지> 편지는 가장 개인적인 장르이다. 다정다감한 성품이 엿보이는 오스틴의 서신들은 일상의 사소함에서 작품 이야기까지 작가에 대한 새로운 창을 열어준다. 소소한 내용임에도 대작가다운 섬세한 필치가 인상적이다.

제인 오스틴 설득

<제인 오스틴 설득> 이 책을 보고 있다면 영어공부를 하고 있거나, 영어과 임용을 준비중이거나 어떤 이유에서건 다소 고통스러움을 감수하고라도 영어원서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인이 단지 재미로 소설을 읽고 싶어 단어찾다 끝날 영어원서를 택하는 일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그래서 이 책은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그에 맞춰 프롤로그 에서는 이 책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책의 시리즈는 미국고등학교 필독도서, 중등 영어과 임용고사 영문학 대비 작품들, 그리고 미국대학의 영문학 필독 도서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난이도의 다양성을 위해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도 구성에 넣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사실 영어공부를 위한 가장 좋은 읽기 자료는 영어원서만한 것이 없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문제는 영어원서를 독해집으로 본다는 데 있다. 시험볼때 시험문제를 풀기위해 연습하는 독해집에 대한 접근과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평상시 영어소설을 접하는데 대한 방법은 달라야 한다. 그럼, 영어소설을 활용해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이 방법은 영어교육과나 영어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영어교육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기에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린다. 자 그럼 시작해 보자. 앞으로 여러분은 책 한권을 총 3번 읽을 것이다. 첫번째 읽을 때는 단어에 개의치 말고 사전없이 한번 쭉 읽는다. 일명 건너뛰며 읽기라고도 한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건너뛰며 일단 쭉 한번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읽는다. 꼼꼼하게 읽으려하지 말고, 전체적인 분위기, 등장인물, 주제정도만 파악하는걸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처음 들어가는 레스토랑에 앉아 있다. 메뉴를 보는데 전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정도 훑어본다. 이때 우리눈에 메뉴 밑에 쓰여 있는 설명에 들어온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넘어 간다. 또한 맛도 상상해보지 않는다. 단지, 이 레스토랑에서 서빙 가능한 메뉴들과 가격만 파악한다. 첫 단계 읽기에서 우리가 할 것은 딱 여기까지다. 무리하게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말라. 모르는 단어가 있어 조금 답답할 것이다. 그래도 참고 계속해서 읽으면 주제문을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문맥적 힌트를 통해 단어의 뜻도 추측해 낼 수 있다. 추측하는것은 읽기에서 중요한 방법이다. 읽기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이해의 증가를 가져오는 과정이다. 한번에 완벽하게 모든걸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각 단계를 거쳐 점점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top-down 전략이라고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져야한다. 두번째 읽을때는 메모를 시작한다. 책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듯이 읽는다. 나의 생각, 모르는 단어, 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등을 메모한다. 키워드나 중요구문, 주제문을 적는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읽은 것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본다. 또는 읽은 구문들에 대해 맵핑이나 표를 만들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는 모르는 단어들의 사전도 찾고, 문장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 생각해본다. 까다로운 구문에 대한 문법적 관계도 공부하고, 단어도 확장시켜 본다. 어휘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영어원서 이다. 책을 마음껏 활용하라. 전자책도 메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단어의 뜻을 쓸 때는 책 옆에 쓰라. 그래야 나중에 더이상 그 단어가 필요하지 않을때 읽는데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필요할 때만 볼 수 있다. 이제 세번째로 다시 읽을때쯤 여러분은 편안하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을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좀 더 영어를 언어로서 배우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와서야 영어소설이 독해집이 아닌 소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온전히 내용, 주제, 책의 정보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책에서 읽은 내용과 당신이 가진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연결지어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언어로서 영어를 접하게 되고, 독해집이 아닌 책을 읽는 본연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점에서 읽기는 읽은 내용을 평가하고 머리속에 다시 그룹화하여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것은 옷을 쇼핑할때와 비유할 수 있다. 쇼핑하고 집에 오면 우리는 새로 산 옷들을 꺼낼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옷들이 정리된 곳에 셔츠는 셔츠대로, 바지는 바지대로 새로산 옷을 적당한 카테고리에 맞게 넣어 놓을 것이다. 읽기도 같은 작업이다. 여러분이 읽은 새로운 읽기 자료를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 즉 인지구조(뇌속의 옷장)에 같은 카테고리 속에 그룹지어 통합시키면, 그것들은 여러분의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저장된 단어들과 문법적 구조는 쉽게 잊혀지지 않으며 완전한 내것이 된다. 다만, 체화될때까지 반복해서 읽으며 기억나지 않을때 옆에 써두었던 뜻을 반복해서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따로 단어리스트를 외울 필요가 없다. 이런 방법을 통하지 않으면 우리 뇌는 암기한 지식을 단기기억에 잠시 머무르게 했다가 곧 지워버린다. 그래서 늘 단어리스트를 죽도록 외워도 어느순간 새로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를 전부 통합해 언어로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로 연습할 수 있다. 그야말로 영어공부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마음맞는 사람들 몇몇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함께 읽고 읽은 것에 대해 요약해보고 토론하는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고, 이것은 곧 사람들과 어울려 사용해야 느는 것이다. 이것은 영어공부의 마지막 이자 완성이다. 듣는것은 아는만큼 들린다. 말할 수 있으면 들리게 되어 있다. 언어습득은 복합적인 과정이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어떤 분야하나 빠져서는 완전한 영어공부가 될 수 없다. 여러분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조건 들어서 귀를 먼저 뚫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도 있고,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론도 있다. 어느것이 맞다고 할 수 없고, 어느것은 틀리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공통점은 이 네가지가 결국 모두 통합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떤것으로 시작해도 좋다. 여러분에게 맞는 여러분만의 유일한 방법을 찾으라. 일단 읽기로 시작했다면 제대로 된 작품들로, 제대로 된 방법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영어공부완성이라는 목표에 좀 더 빨리 도달하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그 길에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맨스필드 공원

<맨스필드 공원> 이 책을 보고 있다면 영어공부를 하고 있거나, 영어과 임용을 준비중이거나 어떤 이유에서건 다소 고통스러움을 감수하고라도 영어원서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인이 단지 재미로 소설을 읽고 싶어 단어찾다 끝날 영어원서를 택하는 일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그래서 이 책은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그에 맞춰 프롤로그 에서는 이 책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책의 시리즈는 미국고등학교 필독도서, 중등 영어과 임용고사 영문학 대비 작품들, 그리고 미국대학의 영문학 필독 도서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난이도의 다양성을 위해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도 구성에 넣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사실 영어공부를 위한 가장 좋은 읽기 자료는 영어원서만한 것이 없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문제는 영어원서를 독해집으로 본다는 데 있다. 시험볼때 시험문제를 풀기위해 연습하는 독해집에 대한 접근과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평상시 영어소설을 접하는데 대한 방법은 달라야 한다. 그럼, 영어소설을 활용해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이 방법은 영어교육과나 영어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영어교육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기에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린다. 자 그럼 시작해 보자. 앞으로 여러분은 책 한권을 총 3번 읽을 것이다. 첫번째 읽을 때는 단어에 개의치 말고 사전없이 한번 쭉 읽는다. 일명 건너뛰며 읽기라고도 한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건너뛰며 일단 쭉 한번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읽는다. 꼼꼼하게 읽으려하지 말고, 전체적인 분위기, 등장인물, 주제정도만 파악하는걸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처음 들어가는 레스토랑에 앉아 있다. 메뉴를 보는데 전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정도 훑어본다. 이때 우리눈에 메뉴 밑에 쓰여 있는 설명에 들어온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넘어 간다. 또한 맛도 상상해보지 않는다. 단지, 이 레스토랑에서 서빙 가능한 메뉴들과 가격만 파악한다. 첫 단계 읽기에서 우리가 할 것은 딱 여기까지다. 무리하게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말라. 모르는 단어가 있어 조금 답답할 것이다. 그래도 참고 계속해서 읽으면 주제문을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문맥적 힌트를 통해 단어의 뜻도 추측해 낼 수 있다. 추측하는것은 읽기에서 중요한 방법이다. 읽기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이해의 증가를 가져오는 과정이다. 한번에 완벽하게 모든걸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각 단계를 거쳐 점점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top-down 전략이라고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져야한다. 두번째 읽을때는 메모를 시작한다. 책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듯이 읽는다. 나의 생각, 모르는 단어, 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등을 메모한다. 키워드나 중요구문, 주제문을 적는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읽은 것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본다. 또는 읽은 구문들에 대해 맵핑이나 표를 만들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는 모르는 단어들의 사전도 찾고, 문장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 생각해본다. 까다로운 구문에 대한 문법적 관계도 공부하고, 단어도 확장시켜 본다. 어휘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영어원서 이다. 책을 마음껏 활용하라. 전자책도 메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단어의 뜻을 쓸 때는 책 옆에 쓰라. 그래야 나중에 더이상 그 단어가 필요하지 않을때 읽는데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필요할 때만 볼 수 있다. 이제 세번째로 다시 읽을때쯤 여러분은 편안하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을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좀 더 영어를 언어로서 배우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와서야 영어소설이 독해집이 아닌 소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온전히 내용, 주제, 책의 정보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책에서 읽은 내용과 당신이 가진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연결지어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언어로서 영어를 접하게 되고, 독해집이 아닌 책을 읽는 본연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점에서 읽기는 읽은 내용을 평가하고 머리속에 다시 그룹화하여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것은 옷을 쇼핑할때와 비유할 수 있다. 쇼핑하고 집에 오면 우리는 새로 산 옷들을 꺼낼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옷들이 정리된 곳에 셔츠는 셔츠대로, 바지는 바지대로 새로산 옷을 적당한 카테고리에 맞게 넣어 놓을 것이다. 읽기도 같은 작업이다. 여러분이 읽은 새로운 읽기 자료를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 즉 인지구조(뇌속의 옷장)에 같은 카테고리 속에 그룹지어 통합시키면, 그것들은 여러분의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저장된 단어들과 문법적 구조는 쉽게 잊혀지지 않으며 완전한 내것이 된다. 다만, 체화될때까지 반복해서 읽으며 기억나지 않을때 옆에 써두었던 뜻을 반복해서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따로 단어리스트를 외울 필요가 없다. 이런 방법을 통하지 않으면 우리 뇌는 암기한 지식을 단기기억에 잠시 머무르게 했다가 곧 지워버린다. 그래서 늘 단어리스트를 죽도록 외워도 어느순간 새로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를 전부 통합해 언어로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로 연습할 수 있다. 그야말로 영어공부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마음맞는 사람들 몇몇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함께 읽고 읽은 것에 대해 요약해보고 토론하는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고, 이것은 곧 사람들과 어울려 사용해야 느는 것이다. 이것은 영어공부의 마지막 이자 완성이다. 듣는것은 아는만큼 들린다. 말할 수 있으면 들리게 되어 있다. 언어습득은 복합적인 과정이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어떤 분야하나 빠져서는 완전한 영어공부가 될 수 없다. 여러분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조건 들어서 귀를 먼저 뚫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도 있고,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론도 있다. 어느것이 맞다고 할 수 없고, 어느것은 틀리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공통점은 이 네가지가 결국 모두 통합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떤것으로 시작해도 좋다. 여러분에게 맞는 여러분만의 유일한 방법을 찾으라. 일단 읽기로 시작했다면 제대로 된 작품들로, 제대로 된 방법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영어공부완성이라는 목표에 좀 더 빨리 도달하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그 길에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20분 고전읽기 3권 오만과 편견

<20분 고전읽기 3권 오만과 편견>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로맨스 소설의 고전이자 불후의 명작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사랑의 실체를 이야기하다 가난한 베닛 집안의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는 영리하고 지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마침 그들이 살고 있는 네더필드에 빙리라는 부잣집 남자가 이사를 오는데, 그의 친구인 다아시는 가난한 사람을 경멸하는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엘리자베스는 그런 오만함에 분노했고, 다아시 역시 당돌한 그녀에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통해 다아시는 그동안 자신이 오만했음을 깨닫고 겸손한 성격으로 변해가며,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에 대한 편견에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결혼을 통해 사랑을 완성한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이성과 감성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이성과 감성> 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오만과 편견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오만과 편견> 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영어문고 이성과 감성

<영어문고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이 스무 살 되는 해 1795년에 쓴 장편소설이다. 편지글 형식으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되었다. 처음 발표한 장편소설이니만큼 작품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다른 소설들에 미치지 못하는 면이 있지만, 경쾌한 세태 풍자와 아이러니, 여성의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젊은 남녀들의 로맨스,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헨리 대시우드는 4명의 자녀가 있다. 엘리너(Elinor), 매리앤(Marianne), 마가렛(Margaret), 그리고 전처의 아들 존(John)이다. 헨리가 세상을 떠나자, 살고 있던 집은 존에게 상속되고 부인과 세 딸은 존 미들턴 경의 초청으로 데번셔의 코티지로 이사를 하게 된다. 첫째인 엘리너는 올케언니 패니의 남동생 에드워드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가족이 바튼별장으로 이사를 간 후 그와는 이별을 한다. 둘째 매리앤은 비를 피하려다 넘어진 자신을 안아서 집까지 데려다 준 월러비라는 청년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런던 여행 중 월러비가 비도덕적인 사람임을 알고 상심하게 된다. 성직자가 되고자 했으나 실패한 에드워드는 엘리너에게 용서를 구하며 청혼을 하고 엘리너는 그의 고백에 응한다. 메리앤은 자신에게 사랑과 애정을 쏟은 브랜든 대령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세 딸 중 엘리너는 이성과 절제로 매리앤은 감성으로 대표되는 인물이다. 둘은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배우게 된다. 발표 당시 이 작품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영어문고 에마

<영어문고 에마> 1815년 영국의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이 발표한 소설이다. 주인공 에마가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신과 다른 감정과 생각을 가진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내면이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여주인공 에마 우드하우스는 예쁘고, 영리하고, 부유하고, 지체 높은 집안 출신의 21세 아가씨이다. 고민거리라고는 무료하고 권태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것이었고, 남들 결혼을 주선하는 것을 제일 재미있는 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하여 시골아가씨와 목사와의 혼담을 계획하는 등 여러 가지 짓궂은 짓을 꾸미지만 계획은 하나하나 실패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다. 나중에 중년 신사 나이틀리에게 충고를 받고 그와 결혼을 하게 된다.

영어문고 오만과 편견

<영어문고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은 제인 오스틴이 쓴 소설이다. 스무 살 때(1796년~1797년) 쓴 소설로 처음 완성되었을 때는 제목이 '첫인상' 이었지만, 그 제목으로 한번도 출판되지 않았다. 그녀의 두번째 작품으로 1813년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명작들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친구를 따라 우연히 베넷가의 무도회에 참석하게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과 만나며 생기는 오해와 편견, 그리고 사랑의 과정을 섬세한 시선과 재치있는 문체로 그렸다.

Sense and Sensibility(영어 원서)

대쉬우드 씨가 갑자기 사망하자 그의 재산은 첫 번째 아내와 아들 존에게로 상속된다. 대쉬우드의 두 번째 부인과 그녀의 세 딸 엘리노어, 마리안네, 마가레테는 살던 집을 빼앗기고 먼 친척이 사는 작은 오두막으로 이사하고 가난하게 살아야 했다. 그들이 이사 가기 전 엘리노어는 존의 아내인 패니의 남동생 에드워드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에드워드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자 패니는 사랑이 아니라 돈 때문에 하면서 동생을 런던으로 돌려보낸다. 새로운 곳에 이사 온 대쉬우드 가족은 친절한 친지들과 쉽게 적응하고,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에 대한 마음을 감춘 채 가족의 경제를 책임지며 살아간다. 마리안네에게 두 명의 구혼자가 나타난다. 빗속에서 발목을 다치고 운명적으로 만나는 월러비와 나이가 다소 많은 마을의 신사 코로넬 브란돈이다. 그녀는 윌러비에게 마음을 두지만, 휴가로 그곳에 왔던 그가 런던으로 돌아가자 마음이 상하게 된다.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의 약혼소식을 접하고 상처를 입는다. 대쉬우드가의 자매들은 런던으로 간다. 그곳에서 마리안네는 윌러비가 약혼한 후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것을 알고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엘리노어도 결혼을 앞둔 에드워드를 만난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병이 든 마리안네는 언니와 코로넬 브란돈의 정성 어린 보살핌으로 낫게 된다. 많은 오해와 반전을 넘으며 에드워드와 엘리노는 결혼하고 마리안네는 브란든과 결혼하여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진다. 아울러 브란돈은 에드워드와 앨리노어를 자신의 영지로 초대하고 함께 살게 된다.

Mansfield Park(영어 원서)

가난한 집안 출신의 어린 패니는 맨스필드 파크에 사는 부유한 삼촌 버트램 집으로 보내진다. 거기에는 사촌인 톰, 에드먼드, 마리아, 줄리아와 함께 지내게 되고 에드먼드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의 친절에 사랑이 싹트고 그녀 또한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하지만, 함께 지내는 사람들에게 열등감에 시달린다. 꿈도 희망도 없이 가난한 신분으로 친척 집에 사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패니는 버릴 수 없는 꿈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숨겨둔 감수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촌 에드먼드를 만나면서 연모의 마음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그녀 앞에 메리라는 여성이 나타난다. 런던에서 살던 헨리 크로포드와 메리 크로포드 남매가 그곳으로 왔기 때문이다. 에드먼드는 메리에게 반하고 헨리는 패니에게 반하여 구애를 받고 갈등을 일으킨다. 성직자가 되려던 에드먼드는 메리에게 잠시 마음을 빼앗기지만 그녀의 속물근성을 확인하고 그녀에게 향하던 마음을 접는다. 한편 패니의 사촌이며 에드먼드의 누이인 마리아는 뭇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던 헨리와 유부녀 몸으로 야반도주한다. 결국, 패니는 에드먼드와 서로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에 성공한다. 당 시대의 평범한 일상과 가치관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인물들 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여주인공 패니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는 너무 소심하고 과장되어 보인다는 평가와 아울러 사려 깊고 자존감을 지닌 용기 있는 여인이라는 상반되는 평가가 있다.

Persuasion(영어 원서)

8년 전, 앤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 그녀는 사랑스럽고 사려 깊으며 맘씨 고운 19살 처녀로 잘생긴 젊은 해군 장교인 앤트워스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는 똑똑하고 야심에 차 있지만 가난하고 변변한 가족이 없었다. 그녀의 아버지와 언니는 남자가 그녀의 신분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녀의 선택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러셀 부인은 약혼을 파기하라고 극구 설득한다. 앤트워스와의 결혼은 앤에게 불행한 일이 될 수 있고 도박과 같은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었다. 주변의 설득으로 사랑을 포기하게 된 앤은 그 이후로는 제대로 된 사랑이나 남자를 만나지 못한다. 그 사이 앤트워스는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하여 승리하고 많은 돈과 선장이라는 지위를 지닌 남자로 돌아온다. 그는 앤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분개하고 있다. 누구든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인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개인적으로도 앤이 아니라면 매력적인 여인이 있다면 결혼을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앤에게 새로운 성숙 속에 찾아온 사랑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기에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앤의 아버지와 언니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친구로 과부인 클레이여사, 앤의 사촌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된다.

Pride and Prejudice(영어 원서)

잘생기고 돈 많고 미혼인 빙리는 사위나 남편감으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청년이다. 그가 이웃 마을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베네트 부인에게 큰 희망을 던져준다. 그녀에게는 혼기가 찬 과년한 딸들이 다섯이 있기 때문이다. 오스틴의 소설은 잘 어울리는 배우자를 찾는 것과 행복한 결혼을 위한 조건을 다루고 있다. 그녀의 소설에는 행복한 배우자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설정하고 있다.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시골 집안 가족에게는 복잡한 양상을 띤다. 그녀의 소설에는 둘이 함께 산다는 것은 둘이 어울린다는 것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보고 우리의 내면과 사회라는 두 영역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오만과 편견』에서는 베네트 부인의 결혼생활이 묘사되고 있는데 그녀의 결혼생활은 어울리지 않는 남편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냉소적인 삶이다. 빙리는 자신의 친구를 시골로 데려온다. 그의 친구 다시(Darcy)는 매력적이지만 거만한 신사이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 달리 베넷의 둘째 딸로 총명하고 이 소설의 이끌어가는 엘리자베스와 사랑에 빠진다. 소설의 제목은 이 두 사람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시는 그녀와 자신 사이의 신분상의 격차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지 못한다. 엘리자베스는 또한 다시가 거만하지만, 훌륭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다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하면서, 신분상 부적절하지만, 평가와 상관없이 부인으로 맞이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그의 이런 행동을 뻔뻔스럽고 잠자리만을 생각하는 것일 뿐이라 생각하고 청혼을 거절한다. 그러나 이미 엘리자베스는 다시를 열렬히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타난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제삼자를 통해 그녀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면을 찾아간다. 그녀는 불현듯 자신이 다시를 원할 뿐 아니라 그녀가 동등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다시는 그녀가 결혼을 생각해본 유일한 남자인 것이다. 이 소설에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 외에 짝을 찾는 세 경우가 나란히 서술된다. 우선 아름답고 온화한 아가씨인 제인과 마음씨 좋은 빙리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베넷의 막내딸 리디아의 사랑 이야기. 리디아가 부정한 위컴에게 잘못 걸려들어 함께 도망을 가고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마지막으로 샬로트 루카스와 성직자 콜린즈의 우울한 결합이다. 샬로트는 스스로 말하듯 여자 나이 스물일곱이면 당시에는 혼인 적령기를 넘긴 처지다. 그녀는 편협하고 자신을 멸시하는 콜린즈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결혼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샬로트의 사랑 이야기는 그 시대 여자들이 겪어야 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던 여성들은 결혼만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는 유일한 방편이었다. 끔찍한 결혼일지라도 노처녀나 남의 집 가정교사로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기 때문이다. 오스틴이 그려낸 주인공은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그 남자가 자신이 꿈꾸던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 순간부터는 그 깨달음이 너무 늦지나 않았는지 염려해야만 한다. 오스틴은 사랑을 격정적 드라마로 묘사하지 않는다. 그녀가 그려낸 사랑은 이성적이며 간계나 기만의 같은 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자기 책망이나 자살의 원인이 되지도 않으며 주인공이 지닌 tragic flaw로 파국과 몰락에 빠져드는 격정적인 혼란 상태가 아니라 일상을 마법으로 바꾸는 일이다. 그녀의 사랑 방식은 현실과 허상을 보여주는 해피 엔딩이다. 이 같은 사랑은 구조는 현대 소설에서도 가장 보편적이고 흔히 상품화되는 구조를 지닌다.

Emma (영어 원서)

오스틴은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작가인 것이다. 엠마는 이 책의 첫 문장에 소개되는 주인공으로 발랄하지만, 대책 없는 여성으로 주위 사람들의 짝을 지어주는 중매에 나선다. 당사자의 마음은 알지도 못하고 자신의 판단과 기준에 따라 사람들이 움직이리라 생각한다. 이런 사건 속에는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과 상상력이 발휘된다. 미모와 재산 주위 사람들로부터의 사랑 지위 등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아가씨지만 정작 자신의 연애에는 철딱서니에 지나지 않는다. 헤리엇과 마틴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둘을 갈라놓으려고 한다. 당사자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틴이 단지 농부이며 가진 재산이 적다는 것으로 그는 천하고 분수를 모르는 남자로 단정하지만 둘의 결혼을 지켜보고서야 자신이 얼마나 천박했는지 알게 된다. 마틴과 헤리엇이 결혼하고 난 후 자신을 지켜봐 주고 그녀의 잘못을 지적해 주던 조지 나이틀리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한 것을 깨닫게 된다. 제인과 프랭크, 헤리엇과 마틴 그리고 엠마와 나이틀리가 맺어지고 철없이 굴던 엠마의 성격도 변모된다. 이 소설은 제멋대로 으스대면 대접받기를 원하는 속물근성을 지닌 처녀가 주위 인물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철이 들고 삶을 깨달아 가는 심경변화의 과정을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맨스필드 파크 천줄읽기

<맨스필드 파크 천줄읽기>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맨스필드 파크≫(1813)는 오스틴의 소설들 가운데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은 작품으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켜왔다. 오스틴이 20대 초반에 쓴 ≪분별력과 감수성≫이나 ≪오만과 편견≫, ≪노생거 사원≫과는 달리 이 작품은 10년 이상의 공백이 있은 후 30대 후반에 완성됐고, 넓고 복잡한 사회적 관계를 다각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원숙한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 ≪에마≫, ≪설득≫과 함께 후기 작품으로 분류되지만 이 소설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소설의 복합적 성격은 우선 이 소설이 제기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령 맨스필드 파크의 주인 토머스 버트럼 경의 큰딸 마리아가 결혼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다른 남자와 달아나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장남이 방종한 생활로 파탄에 이르는 소설의 줄거리를 생각해 보면, 이 소설은 전통적인 상류사회의 도덕적 몰락과 신분사회의 와해를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작품의 후반부에서 패니 프라이스가 에드먼드 버트럼과 결혼해서 맨스필드 가문에 영입되는 과정을 통해서 상류 가문의 존속을 위해 새로운 도덕적 힘이 수혈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토머스 경의 자식들의 그릇된 자만심이 결국 자기 파괴를 가져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의무와 원칙을 내면화하는 심성 교육의 중요성을 제기하는 측면도 있다. 한편 런던의 부유한 계층 출신으로서 맨스필드의 평온한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헨리 크로퍼드와 메리 크로퍼드를 통해서 시골의 순수함과 도시의 타락, 혹은 전통적 신분사회와 신흥 상류층의 대립을 문제 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소설이 또 다른 각도에서 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는 영화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소설을 개작한 퍼트리샤 로제마의 영화 <맨스필드 파크>(1999)는 어린 패니가 처음 맨스필드 파크로 가는 길에 해안에 정박된 배에 실린 노예들의 함성을 듣는 장면이나 토머스 경이 안티구아에서 여자 노예에게 저지른 야만적인 비행을 그린 그림들, 헨리 크로퍼드와 마리아의 정사 장면 등 충격적인 장면들을 삽입해서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 소설이 이러한 상상의 여지를 남길뿐더러 그런 상상들이 어느 정도 심리적인 신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이 소설이 함축하고 있는 복잡한 의미를 드러낸다. 당시 노예 매매가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머스 경이 안티구아에 갖고 있는 농원이 노예들의 노동력으로 유지되는 사탕수수 농장이며 그가 안티구아에 가서 해결하려는 일이 노예들의 폭동과 관련이 있으리라는 혐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