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설득〉 영화 원작 소설!✔ 셰익스피어에 이어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중 가장 완벽한 작품 _헤럴드 블룸✔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를 사로잡은, 연애와 결혼을 둘러싼 보편적 가치 탐구2022년 7월,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열광할 뉴스가 있다. 남녀의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제인 오스틴의 의지를 우리말로 제대로 옮겨낸 『설득』 출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설득〉의 공개 소식이다. 지금까지 많은 번역본이 있었지만, 영어에는 없는 남녀의 존·하대 표현을 상황에 맞는 평등한 어조로 살려낸 판본은 없었다. 제인 오스틴이 그리고자 했던 ‘평등한 시선으로 마주 본 남녀의 이야기’를 되살린 이번 판본에서는 지금까지 틀에 매인 듯 표현되던 ‘앤 엘리엇’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주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소설 『설득』은 이전에 발표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두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만나 사랑을 키웠고 어떤 풍파를 만나 이별의 아픔을 겪었는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오스틴의 붓끝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단순한 연애사의 굴곡을 담는 대신, 과연 ‘결혼’과 ‘행복’이 등식으로 성립할 수 있는 문제인지 원론적인 지점부터 고민하기 때문이다. 오스틴의 고민은 주인공 ‘앤 엘리엇’에 투영되어 작품에 드러난다. 앤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지가 결혼이 되어야 하는 여성의 삶이, 더 나아가 물질주의로 물든 허세 가득한 결혼 관습이 과연 옳은 것인지 집요하게 묻는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파혼당한 ‘웬트워스’는 부와 명예를 얻어 금의환향한 뒤 최고의 신랑감으로 부상한다. 그를 대하는 인물들의 태도 변화를 아이러니하게 그려내는 오스틴은 남성 역시 왜곡된 결혼 관습의 피해자임을 보여준다.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에 담긴 『설득』은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에 사는 주인공들이 어떻게 같은 애정과 고민을 안고 삶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은 지금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준다. 단순히 애정을 갈구하는 수단이 아닌,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출발점으로서의 ‘첫사랑’을 담았다.
<노생거 사원> 영국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 이 책은 <오만과 편견>으로 잘 알려진 제인 오스틴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한 번도 집을 떠나본 적 없는 열일곱 살의 소녀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사랑의 모험과 낭만적인 상상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유쾌하게 풍자하고 있다. <노생거 사원>은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고딕 문학'에 해당한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을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성과 감성> 재산과 사회적 지위가 사랑까지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 은근한 풍자와 유머 셰익스피어에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의 첫 번째 소설 사랑에 있어 각각 이성과 감성에 치우친 자매 엘리너와 메리앤은 사랑에 빠졌다가 그 사랑을 잃는 끔찍한 경험을 겪으면서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룰 때야만 신분과 돈이 사랑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개인적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작가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두 가지 인간성을 연애와 결혼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도덕적으로 고찰한다. 사랑할 누군가를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사랑의 감정은 어떻게 느끼게 되는 것인지, 어떤 사람이 평생을 같이할 만한 배우자인지, 자칫 삼류 드라마 소재로나 여겨질 만한 이러한 이야기들이 18세기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작품에서 그 중심을 차지한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 그녀가 쓴 책이 시대를 넘어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것이 단지 ‘낭만적인 멜로드라마’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엠마 (상)> 제인 오스틴이 선사하는 해학과 유머 가득한 자기 성찰의 드라마 호기심과 오해가 빚어낸 사건들 속에서 완성되는 엠마의 좌충우돌 성장기 철없는 독신주의자 엠마 우드하우스. 무료하고 권태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그녀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것. 그러나 자신을 따르는 친구 해리엇의 짝사랑을 부추기며 좋은 남자들과 맺어 주려는 그녀의 시도는 연달아 실패로 돌아가고, 다른 사람들의 자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발휘하는 발랄하고 무절제한 상상력은 결국 스스로에게도 심각한 고통을 가져오는데……. 『엠마』는 오스틴의 소설들 중에서 인간의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사회적 묘사로 당대의 풍습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예리하고 깊은 심리적 통찰과 묘사, 재치가 번뜩이는 대화, 탐정 소설 못지않게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구조, 인간 관계와 일상사에 대한 세밀한 관심 등으로 곳곳에서 잔잔한 웃음뿐 아니라 폭소를 자아내게 하면서 자기 성찰을 유도한다. 인간의 약점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도 결코 냉소적이거나 가혹하지 않은 따뜻한 마음,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것들을 폭로하면서도 한바탕 웃어넘길 수 있는 해학적 정신과 유머, 섬세하면서도 다감한 분별력과 빛나는 기지, 균형 잡힌 시각 등 오스틴 소설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맨스필드 파크>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히는 제인 오스틴 섬세한 필체와 탁월한 위트가 빛을 발하는, 풍자와 심리 묘사의 보고 ▶ 그 어떤 소설가도 인간의 가치에 대한 완벽한 의미를 제인 오스틴보다 더 잘 살리지 못할 것이다. — 버지니아 울프 ▶ 제인 오스틴은 모든 작가들이 꿈꾸는 별과 같은 존재이다. — 조앤 K. 롤링 ▶ 여성의 자존감은 제인 오스틴의 발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디언》 ≡≡≡≡≡≡≡≡≡≡≡≡≡≡≡≡≡≡≡≡≡≡≡≡≡≡≡≡≡≡≡≡≡≡≡≡≡≡≡≡≡≡≡≡≡≡≡≡≡≡≡≡ 경이로운 해에 탄생한 명작 『맨스필드 파크』 세상을 향한 예리한 시선, 오스틴의 손끝에서 탄생한 빛나는 말들 전 세계 수많은 제이나이트(Janeite)를 양산하고,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평가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 평생 독신으로 가족을 돌보며 집안의 대소사를 도맡아 하는 틈틈이 거실 작은 탁자에서 남몰래 불후의 명작들을 줄줄이 탄생시킨 천재 소설가,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당대 시골 대지주 계급의 위선과 가부장적 질서를 비판한 풍자와 심리 묘사의 대가 제인 오스틴의 세 번째 작품 『맨스필드 파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6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로써 독자들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제인 오스틴의 명저 여섯 권을 모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햄프셔의 작은 시골 마을 스티븐턴에서 여덟 형제자매 중 일곱째로 자란 오스틴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따라 배스로 이사했고, 목사인 아버지가 사망하고 난 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어머니와 언니와 함께 친척집을 떠돌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 가지만 결코 소설 창작을 멈추지 않는다. 오스틴은 친척인 지주 집안의 양자가 된 오빠 에드워드가 자신의 영지 초턴 코티지에 거처를 마련해 준 181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한다. 1811년부터 오 년 남짓한 기간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해’로서, 오스틴은 이 시기 『맨스필드 파크』를 포함한 다섯 편의 장편 소설을 잇달아 출간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1816년에 마지막 작품인 『설득』을 완성한다. 이후 동생 헨리가 오스틴 생전에 세상에 나오지 못한 『설득』과 오스틴이 십 대 후반에 완성한 작품인 『노생거 사원』을 1817년에 출간하게 된다. 『맨스필드 파크』가 출간된 1814년 당시 오스틴은 앞서 출간한 두 작품 『이성과 감성』(1811)과 『오만과 편견』(1813)의 명성에 힘입어 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내던 때였다. 이어 이 작품이 발표되자 초판은 육 개월 만에 매진되고, 이 년 후 출간한 재판 역시 매진되기에 이른다. 아울러 오스틴은 런던 문단의 관심을 얻게 되고 당시 섭정으로 왕의 지위에 있던 동궁의 초청을 받아 궁전에서 알현했으며, 이듬해 출간된 『에마』(1815)를 동궁에게 헌정한다. 오스틴의 작품들 중 가장 널리 인정받는 작품이 『오만과 편견』이고 작가 스스로도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맨스필드 파크』는 여타 소설들에 비해 주인공의 성격이 다면적이고, 인물들의 내면 심리가 탁월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작품 전반에 걸쳐 작가의 문제의식이 깊이 있게 드러나 오스틴의 소설 중 가장 문제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에마> 발랄한 독신주의자의 사랑과 진정한 자기인식을 유쾌하게 그려 낸 로맨스 소설의 고전 19세기 영국의 대표 작가 제인 오스틴의 절정기 작품 『에마』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간의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다룬 작품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주인공 에마가 인격적 결함들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동시에 거머쥐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더없이 사랑스럽게 그려 낸다. 오스틴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 인간관계와 일상사를 관찰하는 섬세한 시선과 세련된 지성 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이 작품은 1996년 영화(기네스 팰트로, 이완 맥그리거 주연)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옵저버 선정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 ‘BBC 선정 가장 많이 읽은 책 100권’으로 뽑히기도 했다.
<노생거 수도원>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의 자리에 오른 최고의 여성 작가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노생거 수도원>은 매력적인 여주인공, 재미있는 고딕 호러 소설 이야기들, 밝고 명랑한 위트와 유머를 통해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가운데 가장 젊고 발랄하며 긍정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결혼과 춤의 공통점? 남자는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있고, 여자는 거절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이지요. 온천 휴양지 바스에서 신 나는 휴가를 즐기게 된, 17세의 어리고 순진한 캐서린 몰런드는 경박하고 이기적인 이자벨라와 존 소프 남매, 예의 바르고 우아한 헨리와 엘러너 틸니 남매 등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난생처음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경험한다. 바스에서의 꿈같은 휴가가 끝나갈 무렵, 틸니 남매는 아버지인 틸니 장군의 저택 <노생거 수도원>으로 캐서린을 초대한다. 이자벨라가 소개해 준 고딕 호러 소설들에 영향을 받은 캐서린은 그곳에서 틸니 장군이 저질렀을지 모를 끔찍한 범죄를 상상하여 황당한 소동을 벌임으로써 헨리의 애정을 잃을 위험에 처한다. 그런 가운데 캐서린은 상상과 현실, 거짓된 친구와 진실한 친구 사이의 차이를 배우며 새롭게 성장해 간다. ▶ “꼼꼼한 텍스트, 상세한 주해, 유익한 작품해설로 이루어진 이 판본을 강력히 추천한다.” - 브라이언 사우샘, <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레이디 수전 외>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 제인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국내 초역 악녀 등장?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레이디 수전이 조용한 버넌가에 일으킨 일대 파란. 재기 발랄한 10대 오스틴의 젊은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중편 『레이디 수전』,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쓰였기에 더 날카롭게 빛나는 『왓슨 가족』, 그리고 또 다른 걸작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마지막 소설 『샌디턴』까지,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제인 오스틴의 세계. 『레이디 수전 외』는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누구라도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책이다. 그간 미숙한 습작이나 쓰다 만 작품 정도로 여겨져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었던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3편을 한꺼번에 초역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 표제작인 『레이디 수전』은 오스틴이 열아홉 살이던 1794년 집필한 서간체 소설로 ‘본격 악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는 최고의 요부이자, 하나뿐인 딸마저 거침없이 “멍청이”라 부르며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는 나쁜 엄마 ‘레이디 수전’의 발칙한 속내가 생생하고도 매혹적으로 그려진다. 두 번째 작품인 『왓슨 가족』은 오스틴이 1804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아버지가 사망한 이듬해 중단한 미완성 소설이다. 이모 손에 맡겨져 자란 주인공 에마 왓슨이 14년 만에 고향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이웃들을 관찰하는데, 채 100페이지가 되지 않는 짧은 소설임에도 병약한 아버지 왓슨 씨와 이기적이고 분별없는 언니 퍼넬러피, 오만하고 허영심 많은 귀족 오스본 경, 신사다운 하워드 목사 등 다양하고도 입체적인 인간 군상들이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지는 마지막 작품 『샌디턴』은 오스틴이 1817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건강 악화로 중단한 새 장편소설이다. 가상의 바닷가 마을 샌디턴에 초대된 이방인 샬럿이 겪게 되는 사건과 로맨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불행히도 오스틴의 사망과 함께 영원한 미완성으로 남겨졌다. 결말이 정해진 작품과는 달리 읽는 내내 ‘이 소설이 완성되었다면?’ 하는 상상력을 자극해 기존의 장편들과는 F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레이디 수전』을 원작으로 한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영화가 올해 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샌디턴』의 동명 영화도 해외에서 제작되는 등 중편과 미완성 작품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오스틴의 팬들에게는 이 책이 여러모로 뜻 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맨스필드 파크 1권> <오만과 편견>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맨스필드 파크』제1권. 사회적 규율이 인간성을 지배하던 19세기 초의 한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 중 자전적인 요소가 가장 강한 작품으로, 성직자와 지주계급, 노예제도와 시민 사회, 자아인식 사이의 폭넓은 갈등을 유쾌한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다. 한 입이라도 덜어보겠다고 궁핍하고 불행에 찌든 포츠머스 집을 떠나 맨스필드 파크의 부유한 친척 집으로 보내지는 패니. 귀족적이며 훌륭한 가문의 사촌들과 비교되면서 자신이 '아무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 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일찍 깨달아버린 그녀는 별다른 꿈도, 희망도 없이 '가난한 친척' 의 신분으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그러나 자신의 감춰진 꿈에 대한 열정, 풍부한 감수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에드먼드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억눌린 감정과 예리한 지성을 비밀편지와 일기를 비롯한 글 속에 쏟아 넣으며 매혹적이고 생기 넘치는 여성으로 성장한다. 성인이 된 그녀 앞에 현대적인 사고와 큰 매력을 지닌 헨리 크로퍼드가 맨스필드에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해 복잡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패니는 사교계의 '별'로 떠오른다. 한편, 맨스필드 파크는 간통과 배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합본 | 오만과 편견(한글+영문)> 지난 200년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제인 오스틴의《오만과 편견》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으로 우리 곁에 오다!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오만과 편견》의 감동을 책으로 다시 만나다! 세상의 빛을 본 지 200년! 여전히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1999년 말, 영국 BBC 방송은 두 번째 밀레니엄을 마감하여 ‘지난 1,000년 동안의 최고의 문학가’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인 셰익스피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작가가 바로 제인 오스틴이다. 그리고 2003년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선정 투표에서 《오만과 편견》이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만과 편견》은 2002년에는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 호주에서는 독자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책’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의 청소년 권장도서 등 우리나라의 각종 추천도서 목록에도 빠지는 일이 없다. 사람들이 이토록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아무나 쓸 수 없는 제인 오스틴만의 특별함’이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만과 편견》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첫 문장부터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엠마 · 설득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엠마 · 설득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세계 문학 1+1 영어원서 읽기 미국대학위원회(SAT) 추천 도서 선정 필독서!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 엠마 Emma (1816) 1815년 10월, 조지 4세(섭정관)에 헌정된 작품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사회적 묘사가 풍부한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내레이션 스타일이 힘 가장 위대한 소설로 분류하고 있다. * 설득 Persuasion (1817) 작가 제인 오스틴 1816년 7월 18일에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 출간된 작품으로 고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설득에서 묘사된 영국 해군 영웅들과 같은 그의 인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은 존슨의 스토이시즘과 영혼의 힘으로 영향받았다.
<맨스필드 파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맨스필드 파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세계 문학 1+1 영어원서 읽기 미국대학위원회(SAT) 추천 도서 선정 필독서!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 맨스필드 파크 Mansfield Park (1814) 1814년 5월, 30대 후반에 완성되었다. 작품은 익명으로 발표된 풍자소설로 가치관에 대한 작가의 1) 시골과 도시, 2)자연과 재개발 3) 도덕적인 것과 화려함과 사치스러움 등 반대의 관점의 원숙미가 담겨있다. * 노생거 사원 Northanger Abbey (1817) 제인 오스틴이 세상을 떠난 후 출판되었다. 영국 '제트리 계급' 즉, 귀족의 후손이나 귀족에 가까운 지방 봉건 영주들과 정계, 종교, 군인, 학계, 전문직 등 여러 사회 엘리트층이 유입된 영국 사회의 지배계층 중 하나의허위의식, 과장된 감수성 등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 풍자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오만과 편견 ·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오만과 편견 ·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베스트 소설) 세계 문학 1+1 영어원서 읽기 미국대학위원회(SAT) 추천 도서 선정 필독서!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813) 1796년 '첫인상' 제목으로 기고하였으나, 출판이 거부되자 1813년 <오만과 편견> 다시 써서 출간되었다. 연애와 결혼을 중심으로 정리된 구성과 성격묘사의 정확성, 여러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교묘한 유머와 기지 등을 구비한 수작이다. * 이성과 감성 Sense and Sensibility (1795) 로맨스 구도, 선남선녀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서간체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되었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 영화 (1995년) 제작, 이안 감독.
<엠마 · 왓슨 가족 · 샌디턴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엠마 · 왓슨 가족 · 샌디턴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엠마 Emma (1816) 1815년 10월, 조지 4세(섭정관)에 헌정된 작품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사회적 묘사가 풍부한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내레이션 스타일이 힘 가장 위대한 소설로 분류하고 있다. * 왓슨 가족 The Watsons (1803, 미완성 작품) * 샌디턴 Sanditon (1817, 미완성 작품)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맨스필드 파크 · 설득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맨스필드 파크 · 설득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맨스필드 파크 Mansfield Park (1814) 1814년 5월, 30대 후반에 완성되었다. 작품은 익명으로 발표된 풍자소설로 가치관에 대한 작가의 1) 시골과 도시, 2)자연과 재개발 3) 도덕적인 것과 화려함과 사치스러움 등 반대의 관점의 원숙미가 담겨있다. * 설득 Persuasion (1817) 작가 제인 오스틴 1816년 7월 18일에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 출간된 작품으로 고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설득에서 묘사된 영국 해군 영웅들과 같은 그의 인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은 존슨의 스토이시즘과 영혼의 힘으로 영향받았다.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오만과 편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오만과 편견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813) 1796년 '첫인상' 제목으로 기고하였으나, 출판이 거부되자 1813년 <오만과 편견> 다시 써서 출간되었다. 연애와 결혼을 중심으로 정리된 구성과 성격묘사의 정확성, 여러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교묘한 유머와 기지 등을 구비한 수작이다. * 노생거 사원 Northanger Abbey (1817) 제인 오스틴이 세상을 떠난 후 출판되었다. 영국 '제트리 계급' 즉, 귀족의 후손이나 귀족에 가까운 지방 봉건 영주들과 정계, 종교, 군인, 학계, 전문직 등 여러 사회 엘리트층이 유입된 영국 사회의 지배계층 중 하나의허위의식, 과장된 감수성 등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 풍자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이성과 감성 ·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이성과 감성 ·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로맨스 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1+1 읽기 * 이성과 감성 Sense and Sensibility (1795) 로맨스 구도, 선남선녀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서간체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되었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 영화 (1995년) 제작, 이안 감독. * 레이디 수잔 Lady Susan (1871, 유작) 또는 원제목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 1871)'으로 제인 오스틴의 초창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스틴 생전에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았다. 2016년에 <레이디 수잔>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다.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레이디 수잔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세계 문학 영어원서 읽기 1.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의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 2.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est Britons)'을 선정. 3. BBC 선정 위대한 작가 BBC가 21세기 새 시대를 맞아 1999년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조사. <제인 오스틴> 2위 선정. * 레이디 수잔 Lady Susan (1871, 유작) 또는 원제목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 1871)'으로 제인 오스틴의 초창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스틴 생전에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았다. 2016년에 <레이디 수잔>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다.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문학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빼면 고금의 영문학이 크게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후 18세기는 소설·산문작가의 시대였으며 현대적인 산문이 시작된 시대였고, 1798년부터 19세기 전반까지의 영문학은 낭만주의 장르가 자리잡았다. '제인 오스틴'과 같은 독특한 작품의 소설가가 나온 것도 이 시기였다. 1880년이 한 전기가 되어 20세기 문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 작가는 이색적인 여류작가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의 세부를 담담하고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심리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오만과 편견 : 영어원서 초판본> 오만과 편견 : 영어원서 초판본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813년 초판본 Pride and Prejudice By Jane Austen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오만과 편견》 초회판 제목은 《첫 인상, First Impressions》 (1797년) 영국의 가장 위대한 명작들 중 하나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국의 시골 롱본(Longbourn)이며, 그곳에 사는 베넷 일가의 딸들이 배우자를 찾게 되는 과정을 다룬 소설이다. 베넷 씨가 죽으면, 롱본에 재산을 상속시킨다는 계약에 따라 다섯 자매와 베넷 부인은 베넷 씨가 죽으면 재산을 모두 잃을 처지에 놓여있었다.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1775년 12월 16일 - 1817년 7월 18일 영국 가장 위대한 작가 BBC 선정 2위 소설가.
<오만과 편견(영어원서) - 서울대.연세대 공통 권장도서> 오만과 편견(영어원서: Pride and Prejudice)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부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도서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서울대.연세대 공통 권장도서》 1.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2. 연세대학교 권장도서 200선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제인 오스틴 영국의 소설가. 섬세한 시선과 재치있는 문체로 18세기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생전에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는 그녀의 작품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등이 여러 번 영화화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253) - 원어민 음성 낭독!>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253) - 원어민 음성 낭독! === ebook 특징=== 1. 소설 제목 : 오만과 편견 2. 영어 원제 : Pride and Prejudice 3. 영어 원서 "텍스트" 제공 4. 영어 원어민(네이티브 발음) 음성 오디오북 * Chapter 별 음성 듣기 다운로드 제공 * 1석 2조 효과 : 원서 읽기 + 현지 원어민 발음 듣기 5. 추가 원서 수록: 이솝 우화 (Aesop's Fables 334편) 오디오북 포함 ========== # 착한 판매가로 효과 2배의 기쁨을 드립니다. 오만과 편견 : 줄거리 Pride and Prejudice (1813) 오스틴 소설. 1796년에 기고(寄稿)하여 처음에는 <첫인상>이란 제목을 붙였으나 1797년 출판이 거부되자 다시 써서 1813년 <오만과 편견>으로 간행되었다. 런던에서 20마일쯤 떨어진 롱번이란 마을에 있는 베넷가(家)에는 말없고 변덕스러운 베넷 씨와 딸들의 좋은 연분을 찾는 것을 사는 보람으로 여기는 베넷 부인이 있다. 다섯의 딸 가운데 맏딸 제인은 마음씨 좋고 아름다우며, 두 번째의 엘리자베스는 멋대로이나 영리하다. 이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의 심리와 행동이 추구되어 간다. 청년 다시는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의 ‘오만’을 그녀는 언짢게 여기고 또 방해도 끼어들어 두 사람은 한때 떨어지지만 드디어 그의 진의를 알고는 그녀의 ‘편견’도 사라져 서로 결합된다. 그리고 언니인 제인도 다시의 친구 빙글리를 얻게 된다. 정리된 구성과 성격묘사의 정확성, 그리고 교묘한 유머와 기지 등을 구비한 수작(秀作)이다. <오디오북 ebook 특징 및 정보 제공> 1) 오디오북 음성 출처 및 링크(리브리복스) : https://librivox.org 2) 작품 원서 TEXT와 함께 Audio MP3로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 제공 3) PC에서 다운로드 후 모바일 단말기에 옮겨서 사용(단,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에서 사용 권장) # 유의 사항 - 오디오북 음성은 서비스 제공 업체(https://librivox.org) 사정에 따라 실시간 재생 시 버퍼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고 없이 서비스가 중지 될 수 있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이 아니면 실시간 재생할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ebook 제작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인 오스틴 설득> 이 책을 보고 있다면 영어공부를 하고 있거나, 영어과 임용을 준비중이거나 어떤 이유에서건 다소 고통스러움을 감수하고라도 영어원서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인이 단지 재미로 소설을 읽고 싶어 단어찾다 끝날 영어원서를 택하는 일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그래서 이 책은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그에 맞춰 프롤로그 에서는 이 책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책의 시리즈는 미국고등학교 필독도서, 중등 영어과 임용고사 영문학 대비 작품들, 그리고 미국대학의 영문학 필독 도서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난이도의 다양성을 위해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도 구성에 넣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사실 영어공부를 위한 가장 좋은 읽기 자료는 영어원서만한 것이 없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문제는 영어원서를 독해집으로 본다는 데 있다. 시험볼때 시험문제를 풀기위해 연습하는 독해집에 대한 접근과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평상시 영어소설을 접하는데 대한 방법은 달라야 한다. 그럼, 영어소설을 활용해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이 방법은 영어교육과나 영어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영어교육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기에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린다. 자 그럼 시작해 보자. 앞으로 여러분은 책 한권을 총 3번 읽을 것이다. 첫번째 읽을 때는 단어에 개의치 말고 사전없이 한번 쭉 읽는다. 일명 건너뛰며 읽기라고도 한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건너뛰며 일단 쭉 한번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읽는다. 꼼꼼하게 읽으려하지 말고, 전체적인 분위기, 등장인물, 주제정도만 파악하는걸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처음 들어가는 레스토랑에 앉아 있다. 메뉴를 보는데 전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정도 훑어본다. 이때 우리눈에 메뉴 밑에 쓰여 있는 설명에 들어온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넘어 간다. 또한 맛도 상상해보지 않는다. 단지, 이 레스토랑에서 서빙 가능한 메뉴들과 가격만 파악한다. 첫 단계 읽기에서 우리가 할 것은 딱 여기까지다. 무리하게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말라. 모르는 단어가 있어 조금 답답할 것이다. 그래도 참고 계속해서 읽으면 주제문을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문맥적 힌트를 통해 단어의 뜻도 추측해 낼 수 있다. 추측하는것은 읽기에서 중요한 방법이다. 읽기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이해의 증가를 가져오는 과정이다. 한번에 완벽하게 모든걸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각 단계를 거쳐 점점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top-down 전략이라고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져야한다. 두번째 읽을때는 메모를 시작한다. 책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듯이 읽는다. 나의 생각, 모르는 단어, 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등을 메모한다. 키워드나 중요구문, 주제문을 적는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읽은 것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본다. 또는 읽은 구문들에 대해 맵핑이나 표를 만들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는 모르는 단어들의 사전도 찾고, 문장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 생각해본다. 까다로운 구문에 대한 문법적 관계도 공부하고, 단어도 확장시켜 본다. 어휘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영어원서 이다. 책을 마음껏 활용하라. 전자책도 메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단어의 뜻을 쓸 때는 책 옆에 쓰라. 그래야 나중에 더이상 그 단어가 필요하지 않을때 읽는데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필요할 때만 볼 수 있다. 이제 세번째로 다시 읽을때쯤 여러분은 편안하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을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좀 더 영어를 언어로서 배우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와서야 영어소설이 독해집이 아닌 소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온전히 내용, 주제, 책의 정보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책에서 읽은 내용과 당신이 가진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연결지어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언어로서 영어를 접하게 되고, 독해집이 아닌 책을 읽는 본연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점에서 읽기는 읽은 내용을 평가하고 머리속에 다시 그룹화하여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것은 옷을 쇼핑할때와 비유할 수 있다. 쇼핑하고 집에 오면 우리는 새로 산 옷들을 꺼낼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옷들이 정리된 곳에 셔츠는 셔츠대로, 바지는 바지대로 새로산 옷을 적당한 카테고리에 맞게 넣어 놓을 것이다. 읽기도 같은 작업이다. 여러분이 읽은 새로운 읽기 자료를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 즉 인지구조(뇌속의 옷장)에 같은 카테고리 속에 그룹지어 통합시키면, 그것들은 여러분의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저장된 단어들과 문법적 구조는 쉽게 잊혀지지 않으며 완전한 내것이 된다. 다만, 체화될때까지 반복해서 읽으며 기억나지 않을때 옆에 써두었던 뜻을 반복해서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따로 단어리스트를 외울 필요가 없다. 이런 방법을 통하지 않으면 우리 뇌는 암기한 지식을 단기기억에 잠시 머무르게 했다가 곧 지워버린다. 그래서 늘 단어리스트를 죽도록 외워도 어느순간 새로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를 전부 통합해 언어로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로 연습할 수 있다. 그야말로 영어공부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마음맞는 사람들 몇몇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함께 읽고 읽은 것에 대해 요약해보고 토론하는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고, 이것은 곧 사람들과 어울려 사용해야 느는 것이다. 이것은 영어공부의 마지막 이자 완성이다. 듣는것은 아는만큼 들린다. 말할 수 있으면 들리게 되어 있다. 언어습득은 복합적인 과정이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어떤 분야하나 빠져서는 완전한 영어공부가 될 수 없다. 여러분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조건 들어서 귀를 먼저 뚫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도 있고,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론도 있다. 어느것이 맞다고 할 수 없고, 어느것은 틀리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공통점은 이 네가지가 결국 모두 통합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떤것으로 시작해도 좋다. 여러분에게 맞는 여러분만의 유일한 방법을 찾으라. 일단 읽기로 시작했다면 제대로 된 작품들로, 제대로 된 방법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영어공부완성이라는 목표에 좀 더 빨리 도달하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그 길에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맨스필드 공원> 이 책을 보고 있다면 영어공부를 하고 있거나, 영어과 임용을 준비중이거나 어떤 이유에서건 다소 고통스러움을 감수하고라도 영어원서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인이 단지 재미로 소설을 읽고 싶어 단어찾다 끝날 영어원서를 택하는 일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그래서 이 책은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그에 맞춰 프롤로그 에서는 이 책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책의 시리즈는 미국고등학교 필독도서, 중등 영어과 임용고사 영문학 대비 작품들, 그리고 미국대학의 영문학 필독 도서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난이도의 다양성을 위해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도 구성에 넣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사실 영어공부를 위한 가장 좋은 읽기 자료는 영어원서만한 것이 없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문제는 영어원서를 독해집으로 본다는 데 있다. 시험볼때 시험문제를 풀기위해 연습하는 독해집에 대한 접근과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평상시 영어소설을 접하는데 대한 방법은 달라야 한다. 그럼, 영어소설을 활용해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이 방법은 영어교육과나 영어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영어교육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기에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린다. 자 그럼 시작해 보자. 앞으로 여러분은 책 한권을 총 3번 읽을 것이다. 첫번째 읽을 때는 단어에 개의치 말고 사전없이 한번 쭉 읽는다. 일명 건너뛰며 읽기라고도 한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건너뛰며 일단 쭉 한번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읽는다. 꼼꼼하게 읽으려하지 말고, 전체적인 분위기, 등장인물, 주제정도만 파악하는걸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처음 들어가는 레스토랑에 앉아 있다. 메뉴를 보는데 전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정도 훑어본다. 이때 우리눈에 메뉴 밑에 쓰여 있는 설명에 들어온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넘어 간다. 또한 맛도 상상해보지 않는다. 단지, 이 레스토랑에서 서빙 가능한 메뉴들과 가격만 파악한다. 첫 단계 읽기에서 우리가 할 것은 딱 여기까지다. 무리하게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말라. 모르는 단어가 있어 조금 답답할 것이다. 그래도 참고 계속해서 읽으면 주제문을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문맥적 힌트를 통해 단어의 뜻도 추측해 낼 수 있다. 추측하는것은 읽기에서 중요한 방법이다. 읽기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이해의 증가를 가져오는 과정이다. 한번에 완벽하게 모든걸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각 단계를 거쳐 점점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top-down 전략이라고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져야한다. 두번째 읽을때는 메모를 시작한다. 책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듯이 읽는다. 나의 생각, 모르는 단어, 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등을 메모한다. 키워드나 중요구문, 주제문을 적는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읽은 것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본다. 또는 읽은 구문들에 대해 맵핑이나 표를 만들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는 모르는 단어들의 사전도 찾고, 문장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 생각해본다. 까다로운 구문에 대한 문법적 관계도 공부하고, 단어도 확장시켜 본다. 어휘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영어원서 이다. 책을 마음껏 활용하라. 전자책도 메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단어의 뜻을 쓸 때는 책 옆에 쓰라. 그래야 나중에 더이상 그 단어가 필요하지 않을때 읽는데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필요할 때만 볼 수 있다. 이제 세번째로 다시 읽을때쯤 여러분은 편안하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을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좀 더 영어를 언어로서 배우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와서야 영어소설이 독해집이 아닌 소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온전히 내용, 주제, 책의 정보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책에서 읽은 내용과 당신이 가진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연결지어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언어로서 영어를 접하게 되고, 독해집이 아닌 책을 읽는 본연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점에서 읽기는 읽은 내용을 평가하고 머리속에 다시 그룹화하여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것은 옷을 쇼핑할때와 비유할 수 있다. 쇼핑하고 집에 오면 우리는 새로 산 옷들을 꺼낼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옷들이 정리된 곳에 셔츠는 셔츠대로, 바지는 바지대로 새로산 옷을 적당한 카테고리에 맞게 넣어 놓을 것이다. 읽기도 같은 작업이다. 여러분이 읽은 새로운 읽기 자료를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 즉 인지구조(뇌속의 옷장)에 같은 카테고리 속에 그룹지어 통합시키면, 그것들은 여러분의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저장된 단어들과 문법적 구조는 쉽게 잊혀지지 않으며 완전한 내것이 된다. 다만, 체화될때까지 반복해서 읽으며 기억나지 않을때 옆에 써두었던 뜻을 반복해서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따로 단어리스트를 외울 필요가 없다. 이런 방법을 통하지 않으면 우리 뇌는 암기한 지식을 단기기억에 잠시 머무르게 했다가 곧 지워버린다. 그래서 늘 단어리스트를 죽도록 외워도 어느순간 새로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를 전부 통합해 언어로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로 연습할 수 있다. 그야말로 영어공부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마음맞는 사람들 몇몇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함께 읽고 읽은 것에 대해 요약해보고 토론하는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고, 이것은 곧 사람들과 어울려 사용해야 느는 것이다. 이것은 영어공부의 마지막 이자 완성이다. 듣는것은 아는만큼 들린다. 말할 수 있으면 들리게 되어 있다. 언어습득은 복합적인 과정이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어떤 분야하나 빠져서는 완전한 영어공부가 될 수 없다. 여러분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조건 들어서 귀를 먼저 뚫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도 있고,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론도 있다. 어느것이 맞다고 할 수 없고, 어느것은 틀리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공통점은 이 네가지가 결국 모두 통합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떤것으로 시작해도 좋다. 여러분에게 맞는 여러분만의 유일한 방법을 찾으라. 일단 읽기로 시작했다면 제대로 된 작품들로, 제대로 된 방법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영어공부완성이라는 목표에 좀 더 빨리 도달하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그 길에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20분 고전읽기 3권 오만과 편견>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로맨스 소설의 고전이자 불후의 명작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사랑의 실체를 이야기하다 가난한 베닛 집안의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는 영리하고 지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마침 그들이 살고 있는 네더필드에 빙리라는 부잣집 남자가 이사를 오는데, 그의 친구인 다아시는 가난한 사람을 경멸하는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엘리자베스는 그런 오만함에 분노했고, 다아시 역시 당돌한 그녀에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통해 다아시는 그동안 자신이 오만했음을 깨닫고 겸손한 성격으로 변해가며,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에 대한 편견에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결혼을 통해 사랑을 완성한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이성과 감성> 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오만과 편견> 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영어문고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이 스무 살 되는 해 1795년에 쓴 장편소설이다. 편지글 형식으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되었다. 처음 발표한 장편소설이니만큼 작품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다른 소설들에 미치지 못하는 면이 있지만, 경쾌한 세태 풍자와 아이러니, 여성의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젊은 남녀들의 로맨스,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 중요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헨리 대시우드는 4명의 자녀가 있다. 엘리너(Elinor), 매리앤(Marianne), 마가렛(Margaret), 그리고 전처의 아들 존(John)이다. 헨리가 세상을 떠나자, 살고 있던 집은 존에게 상속되고 부인과 세 딸은 존 미들턴 경의 초청으로 데번셔의 코티지로 이사를 하게 된다. 첫째인 엘리너는 올케언니 패니의 남동생 에드워드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가족이 바튼별장으로 이사를 간 후 그와는 이별을 한다. 둘째 매리앤은 비를 피하려다 넘어진 자신을 안아서 집까지 데려다 준 월러비라는 청년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런던 여행 중 월러비가 비도덕적인 사람임을 알고 상심하게 된다. 성직자가 되고자 했으나 실패한 에드워드는 엘리너에게 용서를 구하며 청혼을 하고 엘리너는 그의 고백에 응한다. 메리앤은 자신에게 사랑과 애정을 쏟은 브랜든 대령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세 딸 중 엘리너는 이성과 절제로 매리앤은 감성으로 대표되는 인물이다. 둘은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배우게 된다. 발표 당시 이 작품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영어문고 에마> 1815년 영국의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이 발표한 소설이다. 주인공 에마가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신과 다른 감정과 생각을 가진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내면이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여주인공 에마 우드하우스는 예쁘고, 영리하고, 부유하고, 지체 높은 집안 출신의 21세 아가씨이다. 고민거리라고는 무료하고 권태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것이었고, 남들 결혼을 주선하는 것을 제일 재미있는 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하여 시골아가씨와 목사와의 혼담을 계획하는 등 여러 가지 짓궂은 짓을 꾸미지만 계획은 하나하나 실패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다. 나중에 중년 신사 나이틀리에게 충고를 받고 그와 결혼을 하게 된다.
<맨스필드 파크 천줄읽기>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맨스필드 파크≫(1813)는 오스틴의 소설들 가운데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은 작품으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켜왔다. 오스틴이 20대 초반에 쓴 ≪분별력과 감수성≫이나 ≪오만과 편견≫, ≪노생거 사원≫과는 달리 이 작품은 10년 이상의 공백이 있은 후 30대 후반에 완성됐고, 넓고 복잡한 사회적 관계를 다각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원숙한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 ≪에마≫, ≪설득≫과 함께 후기 작품으로 분류되지만 이 소설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소설의 복합적 성격은 우선 이 소설이 제기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령 맨스필드 파크의 주인 토머스 버트럼 경의 큰딸 마리아가 결혼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다른 남자와 달아나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장남이 방종한 생활로 파탄에 이르는 소설의 줄거리를 생각해 보면, 이 소설은 전통적인 상류사회의 도덕적 몰락과 신분사회의 와해를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작품의 후반부에서 패니 프라이스가 에드먼드 버트럼과 결혼해서 맨스필드 가문에 영입되는 과정을 통해서 상류 가문의 존속을 위해 새로운 도덕적 힘이 수혈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토머스 경의 자식들의 그릇된 자만심이 결국 자기 파괴를 가져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의무와 원칙을 내면화하는 심성 교육의 중요성을 제기하는 측면도 있다. 한편 런던의 부유한 계층 출신으로서 맨스필드의 평온한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헨리 크로퍼드와 메리 크로퍼드를 통해서 시골의 순수함과 도시의 타락, 혹은 전통적 신분사회와 신흥 상류층의 대립을 문제 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소설이 또 다른 각도에서 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는 영화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소설을 개작한 퍼트리샤 로제마의 영화 <맨스필드 파크>(1999)는 어린 패니가 처음 맨스필드 파크로 가는 길에 해안에 정박된 배에 실린 노예들의 함성을 듣는 장면이나 토머스 경이 안티구아에서 여자 노예에게 저지른 야만적인 비행을 그린 그림들, 헨리 크로퍼드와 마리아의 정사 장면 등 충격적인 장면들을 삽입해서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 소설이 이러한 상상의 여지를 남길뿐더러 그런 상상들이 어느 정도 심리적인 신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이 소설이 함축하고 있는 복잡한 의미를 드러낸다. 당시 노예 매매가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머스 경이 안티구아에 갖고 있는 농원이 노예들의 노동력으로 유지되는 사탕수수 농장이며 그가 안티구아에 가서 해결하려는 일이 노예들의 폭동과 관련이 있으리라는 혐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