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콜
다니엘 콜
평균평점 2.50
봉제인형 살인사건
2.5 (1)

하나로 꿰매진 몸통, 여섯 명의 희생자!2016년 4월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다니엘 콜의 데뷔작 『봉제인형 살인사건』. 《데렐 가족》을 히트시킨 ITV사가 TV판권을 획득하며 영국에서 드라마화 제작 확정된 이 작품은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조각상 살인사건

두 팔을 잘라 비너스 조각상처럼 만든 시신이 발견됐다!아름다운 조각상들을 닮은 섬뜩한 모습의 시체들!!1989년 2월, 런던의 한 공원에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과 똑같은 자세로 시퍼렇게 얼어붙은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곧이어 〈피에타〉를 닮은 모자(母子)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조각상을 따라하며 살인을 연출하는 섬뜩한 연쇄 살인이 서막을 알린다...

꼭두각시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미끼’라는 단어가 새겨진 피해자, ‘꼭두각시’라는 단어가 새겨진 가해자! 에밀리 백스터 경감은 봉제인형 살인사건과 그녀의 친구 윌리엄 ‘울프’ 폭스가 실종된 충격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또 다른 잔인한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지만,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모방범죄가 발생하는 바람에 뉴욕으로 파견된다.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는 한 남성의 시체가 뒤틀린 자세로 매달려 있고 가슴에는 ‘미끼’라는 단어가 깊이 새겨져 있었다. 반면, 자살한 가해자의 가슴에는 ‘꼭두각시’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었다.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영국과 미국에서 발생한 끔찍한 연쇄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백스터는 지난 수년 간 자신을 사로잡았던 슬픔과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하는데….

엔드게임 살인사건

<엔드게임 살인사건> 완벽한 밀실, 시신, 그리고 무덤까지 가져간 비밀!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극적 피날레! 울프가 돌아왔다! 그가 존경하던 선배 핀레이 쇼가 밀실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울프와 백스터, 에드먼즈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다. 핀레이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핀레이가 그동안 숨기고 있던 어두운 비밀이 그 모습을 드러내며 봉제인형 살인사건 시리즈의 극적인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