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제인 브론테
에밀리 제인 브론테
평균평점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그러나 영문학 3대 비극, 세계 10대 소설에 꼽히는 작품 『폭풍의 언덕』은 서른 살의 나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가 죽기 일 년 전에 발표한 유일한 소설이다. 황량한 들판 위의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를 무대로 벌어지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비극적인 사랑, 에드거와 이사벨을 향한 히스클리프의 잔인한 복수를 그린 ...

원작 그대로 읽는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원작 그대로 읽는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실제 저자 브론테 자매가 살았던 요크셔 주를 연상시키는 황량한 언덕이 주 무대이며 히스클리프의 격정적인 사랑이 주제로 인간의 정열을 극한까지 보여 준 고도의 예술성을 가진 장편소설의 영문 원서이다.

WUTHERING HEIGHTS (영어원문)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은 영국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작품이자 유작인 소설이다. 아버지 패트릭 브론테 신부가 성공회 사제였던 가정환경상 에밀리는 어린시절을 사제관이 있던 영국 요크셔의 황량한 벌판에서 보내면서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길렀으며, 어른이 된 후 요크셔 벌판의 폐가(TopWithens)에서 영감을 얻어 《폭풍의 언덕》을 썼다. 캐서린(Catherine Earnshaw)과 히스클리프(Heathcliff)와의 불멸의 사랑을 우울하면서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난 게 장점이다. 출간당시에는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20세기에 토머스 몸 등에 의해 재평가되었다.

Wuthering Height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

<폭풍의 언덕> 영문판. 1847년에 발표된 에밀리 브론테의 장편소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거칠고 격렬한 인간의 애증을 강력한 필치로 묘사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발표 당시 윤리적이지 못하다는 비난을 크게 받았지만 오늘날, 인간의 정열을 극한까지 추구한 고도의 예술작품으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영어문고 폭풍의 언덕

<영어문고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은 영국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작품이자 유작인 소설이다. 아버지 패트릭 브론테 신부가 성공회 사제였던 가정환경상 에밀리는 어린시절을 사제관이 있던 영국 요크셔의 황량한 벌판에서 보내면서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길렀다. 어른이 된 후 요크셔 벌판의 폐가에서 영감을 얻어《폭풍의 언덕》을 썼다. 캐서린(Catherine Earnshaw)과 히스클리프(Heathcliff)와의 불멸의 사랑을 우울하면서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출간당시에는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20세기에 토머스 몸 등에 의해 재조명되었다. 황량한 산지에 위치한 외딴 저택 '폭풍의 언덕'이 있다. 주인 안쇼는 아들 힌들리와 딸 캐서린과 살고 있다. 안쇼는 어느날 거지꼴을 한 소년을 데려다 히스클리프라 이름짓고 가족과 함께 키운다. 힌들리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히스클리프를 미워하고 딸 캐서린은 히스클리프와 사랑에 빠진다. 세월이 흘러 안쇼가 죽자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심하게 학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같이 사는 동안 사랑하게 된 캐서린마저 현실적인 문제로 근처의 지주 린튼가의 아들 에드거와 결혼하게 되자 히스클리프는 아무 말 없이 집을 떠난다. 히스클리프는 몇 년 후 부자가 되어 '폭풍의 언덕'으로 돌아와 복수를 결심한다. 히스클리프는 힌들리를 유혹하여 타락시키고 그의 아들 헤어턴을 추방한다. 에드거의 누이동생과 결혼하여, 그녀를 학대한다. 한편 캐서린은 같은 이름의 딸을 낳고 죽는다. 나중에 히스클리프도 죽어 캐서린의 묘 옆에 묻힌다.

Wuthering Heights(영어 원서)

이야기는 워더링 하이츠라는 저택에 록우드라는 사람이 찾아온다. 그는 이웃 스러시크로스 저택에 세를 든 사람으로 집 주인을 만나기 위해 찾은 것이다. 눈보라에 발이 묶인 그는 가정부 넬리 딘으로부터 워더링 하이츠의 언쇼 집안과 스러시크로스의 린튼 집안에 얽힌 사연을 듣게 된다.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 언쇼 씨는 리버풀에 일을 보러 갔다가 고아 히스클리프를 데려온다. 그는 자기 아들 힌들리와 딸 캐서린과 함께 친자식처럼 키운다. 힌들리는 아버지가 히스클리프를 아끼는 것에 반감을 품고 미워하지만, 캐서린은 그와 사이가 좋다. 아버지가 죽자, 힌들리는 히스틀리프를 하인 취급하며 학대한다. 그럴수록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관계는 가까워지고 사랑으로 발전한다. 캐서린은 어느 날 이웃 스러시크로스 저택의 린튼 가족을 만나고 그 집 아들인 에드거의 청혼을 받는다. 캐서린은 히스클리프를 사랑하지만, 그의 신분 때문에 에드거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상처받은 히스클리프는 종적을 감추었다가 3년 뒤 많은 돈을 벌어서 돌아온다. 그의 마음은 캐서린에 대한 사랑과 힌들리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힌들리에게 접근해 도박판을 벌이고 워더링 하이츠를 손에 넣고, 그리고 마음에도 없는 에드거의 여동생 이사벨라를 유혹해 결혼한다. 나중에는 캐서린에게 손을 뻗쳐 에드거를 괴롭힌다. 캐서린은 히스클리프에 대한 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딸 캐시를 낳다가 죽는다. 남편의 학대에 집을 나간 이사벨라는 아들 린튼을 낳아 기르다가 세상을 떠난다. 에드거는 조카 린튼을 데려다 키우려하지만, 히스클리프에게 빼앗긴다. 히스클리프는 스러시크로스 저택마저 손에 넣기 위해 계략적으로 캐시와 자기 아들 린튼을 결혼시킨다. 린튼은 곧 죽고 그의 복수는 끝이 난다. 워더링 하이츠에는 히스클리프의 흔적은 사라지고 헤어턴과 캐시의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이 싹튼다.